대학시절 첫사랑인 여자와의 하룻밤만을 위해 자살 모임을 만들고, 버킷리스트를 제안하는… 찌질하지만, 따뜻한 남자 ‘인만’. 대학 등록금으로 시작된 빚에 쫓겨서 섬까지 팔리게 될 위기에 처하자, 죽기 전에 돈이나 왕창 써보고 죽고 싶은… 강해보이지만, 여린 여자 ‘지은’. 남자에게 바보처럼 모든 걸 줘버려서, 자신에게 ...
태풍이 몰아치던 밤, 외딴섬 절벽 끝에서 유서 한 장만을 남긴 채 소녀가 사라진다. 오랜 공백 이후 복직을 앞둔 형사 현수는 범죄 사건의 주요 증인이었던 소녀의 실종을 자살로 종결 짓기 위해 그곳으로 향한다. 소녀의 보호를 담당하던 전직 형사, 연락이 두절된 가족, 그리고 소녀를 마지막으로 목격한 마을 주민 순천댁을 만나 그녀의 ...
미카엘과 애니는 부부로서 잘 살고 있었지만, 미카엘이 많은 시간을 일하는데 할애하면서 두 사람의 감정은 점점 식어간다. 사이가 멀어지는 것을 걱정한 애니는 둘만의 시간을 갖기 위해 주말 여행을 제안한다. 미카엘은 그 제안을 받아들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여행을 떠나게 된다. 둘만의 시간을 생각하며 여행지에 도착한 미카엘과 애니. ...
사설 경비원인 디에고는 여자 친구와 문자를 하며 운전하다가 사람을 쳐서 죽인다. 디에고는 집으로 도망치고, 다음날 병원으로 출근하라는 전화를 받는다. 다른 경비원인 아니발은 디에고에게 일에 대해 설명해주고, 시체 안치실에 있는 시체가 뺑소니로 죽은 사람이라는 사실도 전달하게 되는데…
마이너리그 야구팀 해설가로 활동하다가 해고되어 의기소침한 아티(빌리 크리스털)에게 외동딸 앨리스(마리사 토메이)가 연락을 해온다. 남편 필(톰 에버렛 스콧)의 출장에 동행하게 되어 집을 비우는 며칠 동안 세 아이들을 돌봐달라는 것이다. 앨리스와의 사이가 소원했던 아티는 마지못해 아내 다이앤(베트 미들러)과 함께 애틀랜타로 향한다. ...
방송사 PD시험을 본 ‘호찬(백종환)’은 결과를 기다리며 곧 지방 이전할 공공기관 ‘한국콘텐츠센터’의 6개월 인턴사원으로 입사한다. 정사원 못지않게 허드렛일은 물론 야근에 부서 주말등산까지 동행하여 성실성을 인정받는다. 어느 날 갑작스런 TO로 직원채용공고가 나자, 부장과 노조지부장의 부추김에 호찬도 응시를 한다. 사무실 직원들은 ...
소심한 재수생, 하지만 전설적인 물건(?)을 가진 남자! 치수는 동년배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등 소심함으로 똘똘 뭉친 재수생이다. 하지만 그에게는 소문만 무성한 신체적 비밀이 있었으니… 바로 말로만 전해져 왔던 상상을 초월한 대물(?)을 소유자라는 사실. 치수에 대한 소문이 퍼지면서 모든 여자들은 그를 갈망하게 되고, ...
4살짜리 소녀 아만다 맥크리디가 실종되고 경찰의 수사가 시작되지만 도무지 진전이 없자, 아만다의 친척 베아트리스 맥크리디는 사설탐정인 패트릭 켄지와 앤지 제나로를 고용한다. 이런 사건에는 경험이 없다는 이유로 거절하려던 두 사람은 가족들의 간청에 어쩔 수 없이 떠맡게 되고, 사건이 진전될 수록 마약상인, 갱, 변태성욕자 등 다양한 ...
백수가장 좌천위기 도청팀장 대권은 팀원들과 함께 해외에서 입국하자마자 자택 격리된 정치인 가족을 24시간 감시하라는 미션을 받는다. 이웃집으로 위장 이사온 도청팀원들은 라디오 사연 신청부터 한밤중에 나는 부스럭 소리까지 수상한 가족들의 모든 소리와 행동을 감시하면서 새로운 비밀들을 하나씩 발견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