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구나, 네 그림을 보고 있으면 내가 그대가 된 것 같아. 마치 그대의 눈으로 내가 나를 바라보는 듯해.” 서양식 초상화로 그려진 건륭제의 부인, 계황후. 그런 그녀를 그린 서양의 화가, 아티레 수사. 캔버스 하나를 사이에 두고 둘의 아슬아슬한 관계가 그려지기 시작한다.
정략결혼을 피해 해저 왕국 아틀란티스에서 도망쳐 육지로 오게 된 아틀라나는 등대지기 톰과 사랑에 빠진다. 아틀란티스의 세력으로부터 남편과 아들 아서를 지키기 위해서 아틀라나는 바다로 돌아가고, 육지에 남은 아서는 어릴 때부터 자신의 초능력을 인지해 인간세계의 해적을 물리치는 등 나름의 활약을 펼친다. 한편 아서의 이부형제 옴은 ...
새해를 몇 시간 앞둔 12월의 마지막 밤, 디트로이트는 폭설로 완전히 고립되어 버린다.
덕분에 도로가 마비되고 디트로이트의 악명높은 범죄자들을 실은 호송 차량은 목적지까지 가지 못한채 근처에 위치한 13구역 경찰서에 하룻밤을 머물기로 결정한다.
예고도 없이 죄수 호송 버스가 경찰서에 들어 서자, 이를 탐탁지 않게 생각하는 ...
캐시트럭을 노리는 무장 강도에 의해 아들을 잃은 H(제이슨 스타뎀). 분노에 휩싸인 그는 아들을 죽인 범인의 단서를 찾기 위해 현금 호송 회사에 위장 취업한다. 첫 임무부터 백발백중 사격 실력을 자랑하며, 단숨에 에이스로 급부상한 H. 캐시트럭을 노리는 자들을 하나 둘 처리하며, 아들을 죽인 범인들과 점점 가까워지는데… ...
목숨 걸고 북을 탈출한 근수는 밑바닥 인생을 탈출하고픈 양아치 지혁과 더럽게 엮여 괴롭힘을 당한다. 그러던 어느 날, 지혁은 근수가 마약 운반책임을 알게 되고 수억 원어치의 마약을 함께 빼돌리자고 꼬드긴다. 오직 돈만이 새로운 삶으로의 비행을 허락한다고 믿는 두 청춘. 비행(飛行)하기 위해 비행(非行)할 수밖에 없었던 언더독 ...
스물아홉의 컴퓨터 게임 개발자 미래가 임신 사실을 알게 된 뒤부터 출산 때까지의 과정을 그린다. 미래는 시간이 지나면서 자신을 둘러싼 환경이 얼마나 출산에 비협조적인지 깨닫게 되는데, 그 상황은 때때로 VR 헤드기어를 낀 듯 너무도 생생하게 전해진다. 남자친구 윤호와 등 떠밀리듯 결혼을 추진하고, 사장에게 배신감이 든다는 소리를 ...
여덟 명의 소녀들이 숲 속에 버려진 교회에 모여 있다. 소녀들은 왜 그곳에 있는지 알지 못한다. 갑자기 무서운 가면을 쓴 남자가 나타나 한 소녀를 살해한다. 이 모든 일은 복수 사이트 ‘Find’로 인해 벌어진 것이다. 죽음에 대한 공포에 휩싸인 소녀들은 하나씩 사라지기 시작한다.
2차 세계대전 한창 때, 폴란드 전쟁 영웅 ‘얀’은 런던에서 폴란드 저항운동 지휘관과 폴란드 정부 사이에서 중요한 기밀 정보를 전달하는 첩자 역할을 하며, 조국의 승리를 위한 용기의 사나이가 된다. 모든 주변 국가의 운명이 달린 결정적인 정보를 가지고 폴란드로 가는 임무를 띤 ‘얀’은 영원히 그의 삶을 바꿀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