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의 한 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안나(나오미 왓츠)는 14살의 러시아 소녀가 아이를 낳고 죽는 것을 목격하게 된다. 아기의 연고를 찾아주기 위해 소녀가 남긴 일기장에 쓰여진 곳으로 무작정 찾아간 그녀는 그곳에서 러시아 마피아 조직의 운전수인 니콜라이(비고 모텐슨)를 만나게 된다. 니콜라이의 조직은 동유럽에 근거를 둔 런던 최대 ...
캐나다로 이민 온 어린 알렉스에게는 생계를 위해 바쁜 부모님 대신 컴퓨터가 유일한 친구였다. 대학입학 준비를 하던 알렉스는 엄마가 갑자기 해고당하고 집을 은행에 뺏길 위기에 처하자, 온라인 범죄 조직인 다크웹에 가입하고 개인정보 도용을 통한 신용카드 사기로 돈을 벌기 시작한다. 또한 장물을 취급하는 사이를 만나 친구가 된다. ...
1992년 부산, 밑바닥 정치 인생을 끝내고 싶은 만년 국회의원 후보 해웅. 해웅은 이번 선거에서만큼은 금뱃지를 달 것이라 확신했지만, 정치판을 뒤흔드는 권력 실세 순태에게 버림받으며 지역구 공천에서 탈락한다. 순태에 의해 짜여진 선거판을 뒤집기 위해 부산 지역 재개발 계획이 담긴 대외비 문서를 입수한 해웅. 행동파 조폭 필도를 ...
사이버트론 행성의 지하 광산에서 일하는 변신 못 하는 하급 로봇 오라이온 팩스와 D-16. 한 번도 가보지 못한 지상 세계를 꿈꾸던 둘은 쾌활한 수다쟁이 B-127, 카리스마 넘치는 엘리타 원과 함께 출입이 금지된 지상에 도달한다. 지상에서 잠들어 있던 알파 트라이온을 만난 넷은 그의 도움으로 잠재되어 있던 변신 능력을 얻게 ...
할로윈 데이. 주인공 맥스는 다른 아이들처럼 귀신을 믿지 않고 할로윈 데이에 엉뚱한 짓을 하다가 그만 300년간 잠들어 있던 마녀 삼총사를 깨우고 말았다. 현대의 도시에 나타난 세 마녀는 영원한 생명을 얻기 위해 숫총각 맥스의 정기를 노린다. 맥스는 자신의 순결과 목숨을 지키기 위해 또 온 인류와 현대문명을 지키기 위해 이들과 맞선다.
문화대혁명의 시기, 가슴 아픈 이별을 겪은 펑완위(공리)와 루옌스(진도명). 가까스로 풀려난 루는 5일에 집에 간다는 편지를 보낸 후 돌아왔지만 아내는 남편을 알아보지 못하고 딸은 아빠에 대한 원망으로 가득 차 있다. 그런 가족의 곁을 묵묵히 지키는 루. 그리고 오늘도 펑은 달력에 동그라미를 친다. ‘5일에 루 마중 나갈 것.’ ...
명품 브랜드를 이름으로 물려받은 마우리치오 구찌(애덤 드라이버)를 파티에서 만난 파트리치아(레이디 가가)는 그의 외모와 마음씨 때문이 아니라 이름만으로 그의 가치를 알아봤다. 명품 가방의 가치를 알아차리는 과정처럼 느껴지는 두 사람의 만남은 이내 사랑으로 발전한다. 연인을 반대하는 아버지 로돌포 구찌(제러미 아이언스)에 반기를 든 ...
어떤 낯선 사람에게서 깜짝 놀랄 제안을 받은 헨(시어셔 로넌)과 주니어(폴 메스칼)의 삶은 혼란스러워진다. 이들은 새로운 세계에서 생존하기 위해 각자의 정체성과 자신들의 관계마저 위험에 빠뜨릴 것인가? 인간(그리고 인공적인 인간)의 본질에 관해 끊임없는 질문을 던지는 영화 '적'은 그리 머지않은 미래를 매혹적인 영상으로 생생하게 그려낸다.
잔혹한 과거의 잔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괴로워하는 키드. 자신의 가족을 몰살한 경찰청장 라나 싱에게 복수하기 위해 인생을 바친 복수를 계획하지만 순간의 실수로 물거품이 된다. 복수에 실패해 경찰에 쫓기는 신세가 된 키드는 치명상을 입고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하지만 비밀스러운 조력자 히즈라들의 도움으로, 힘의 신 몽키맨으로 다시 태어난다.
킬러 다리우스(사무엘 L. 잭슨)를 호송하느라 경호 면허를 잃게 된 마이클(라이언 레이놀즈)은 스트레스로 인해 정신과 상담마저 받아야 하는 상황. 침착하게 마음을 달래며 명상의 삶을 살려던 그의 앞에 난데없이 다리우스와 결혼했다고 주장하는 킬러의 아내 소니아(셀마 헤이엑)가 나타난다. 절대 총을 들지 않겠다면서 자발적 안식년을 ...
“고작 떡볶이가 먹고 싶을 뿐인데!” 떡볶이를 좋아하는 지수. 학교 앞 분식집을 드나드는 낙으로 학교에 다니지만 성적향상을 위한 학교의 조치로 교문이 폐쇄되고, 지수의 욕망은 더욱 간절해지는데... “모르는 척 하고 싶겠지만, 당신도 감시 당하고 있어요” 우민은 해직교사 아버지의 죽음 이후 늘 누군가가 자신을 감시한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