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대표 일간지 뉴욕타임스의 탐사 보도 취재 기자 메건 투히와 조디 캔터는 모두가 침묵하고 있던 할리우드의 악마 하비 와인스타인의 성추문 의혹을 취재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굳게 입을 다문 피해자들과 오히려 가해자를 보호하는 시스템이 이들을 막아서고 진실에 파고들던 두 사람은 생명의 위협까지 받게 되는데... 세상의 변화를 ...
낮에는 스턴트맨과 자동차 정비소 직원, 밤에는 범죄집단의 도주를 돕는 운전을 하는 드라이버. 이름조차 불리지 않는 무미건조한 그의 삶에 어느 날 아이린이 찾아왔다. 옆집에 사는 아이린과 교감하며 따스함을 느끼던 것도 잠시, 감옥에 가 있던 아이린의 남편이 돌아오며 모든 것은 원점으로 돌아간다. 하지만 감옥에서 진 빚 때문에 협박을 ...
봉제기술자 배일도는 술집 출신의 아내와 우묵배미에 보금자리를 마련한다. 치마공장에 취직한 배일도는 함께 일하게 된 민공례에게 관심을 갖는다. 그는 아내에게서 느낄 수 없는 따뜻함을 가진 공례에게 빠져들고, 공례 역시 폭력만 일삼는 남편보다 일도에게서 마음의 안정을 찾는다.
작가로서의 삶을 포기한 채 선천적 지체장애를 가진 아들 현재를 돌보고 있는 민석. 소년에서 성인이 되어가는 현재가 장애인 활동지원사인 기철과 독립을 꿈꾸며 민석과 갈등을 빚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예기치 못한 사고로 민석의 몸에 이상이 생긴 것을 알게 되고, 현재와 가족들의 일상이 변하게 되는데…
대총관 ‘조 대인’이 의문의 죽임을 당하고, 남진과 북진 무사 중 범인을 잡는 자가 차기 대총관이 될 것이라는 황제의 어명이 떨어진다. 이에 황제직속 특무기관 ‘금의위’ 무사들은 수많은 음모가 얽힌 사건에 목숨을 걸고 뛰어든다. 그 중 최강 무공을 자랑하는 호위무사 ‘시경요’는 ‘조 대인’의 살해 사건과 밀접하게 관련된 ...
전쟁의 포화가 할퀴고 지나간 세르비아의 한 시골 마을. 14연대 소속 제5포병대 중사였던 ‘스테반’은 종전 후 유골 발굴 작업이 시작됐다는 소식에 다시 그곳을 찾는다. 마을의 발굴 책임자는 다름 아닌 과거 제5포병대를 지지했던 소령. 오랜만에 재회하게 된 두 사람은 과거의 전투와 추억을 회상하고 그 때, 소령은 ‘스테반’이 알지 ...
마이클이 특별 정신병원에 갇히게 된 지 40년이라는 세월이 지났다. 살아남은 로리(제이미 리 커티스)도 이제 할머니가 되었지만, 그날의 악몽을 잊을 수가 없다. 어느 날, 한 다큐멘터리 팀이 마이클을 인터뷰하러 가는데, 이를 계기로 그가 탈출하게 된다. 그리고 40년 전에 죽이지 못한 로리를 찾아 다시 고향마을로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