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시골 농가의 장례식장, 농약을 탄 막걸리를 마신 마을 주민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중태에 빠진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진다.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급성 치매에 걸려 조문객 맞이도 제대로 하지 못한 채 남편의 장례식장을 지키고 있던 화자가 현장에서 체포되고, 고향집과 발길을 끊고 지냈던 대형 로펌 에이스 변호사인 딸 정인이 법의 ...
고교 졸업반 그레이스(셀레나 고메즈)는 절친 엠마(케이티 캐시디)와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파리 여행 경비를 모은다. 그런데 졸업식날 저녁, 엄마와 새아빠는 그레이스와 의붓 언니 멕(레이튼 미스터)의 파리 여행 비용을 지불했다고 발표한다. 그레이스는 서먹서먹한 사이인 멕과의 여행이 달갑지 않고, 멕도 철부지들과의 동행이 ...
모항이란 해변 마을로 어머니와 함께 빚에 쫓겨 내려온 영화과 학생이 불안해서 시나리오를 쓴다. 안느라는 이름의 세 여인이 등장하고, 그들은 차례로 모항으로 내려온다. 첫 번째 안느는 잘 나가는 감독이고, 두 번째 안느는 한국 남자를 비밀리에 만나는 유부녀이고, 세 번째 안느는 한국여자에게 남편을 빼앗긴 이혼녀이다. 모항 갯벌 ...
가난한 삶, 폭력적인 아빠, 부모의 이혼으로 불우했던 유년 시절을 지나 엄마와 함께 행복한 인생을 맞이하려는 찰나, 유일한 삶의 희망이자 온몸을 다해 의지했던 엄마가 갑작스럽게 암으로 세상을 떠난다. 엄마의 죽음 이후 인생을 포기한 셰릴 스트레이드는 스스로 자신의 삶을 파괴해가고… 그녀는 지난날의 슬픔을 극복하고 상처를 치유하기 ...
작가를 꿈꾸는 쌍둥이 자매 준과 제니퍼는 다른 사람들과의 소통을 거부한 채, 그들만의 세계에서 상상의 나래를 펼친다. 고립된 생활을 하던 쌍둥이 자매는 영감을 위해 바깥 세상으로 나가고, 일탈은 곧 반사회적인 범죄로 이어진다. 실제 있었던 사건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로 쌍둥이 자매의 일기, 소설, 시를 직접 인용하여 기괴한 ...
불철주야 달리고 구르지만 실적은 바닥, 급기야 해체 위기를 맞는 마약반!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팀의 맏형 고반장은 국제 범죄조직의 국내 마약 밀반입 정황을 포착하고 장형사, 마형사, 영호, 재훈까지 4명의 팀원들과 함께 잠복 수사에 나선다. 마약반은 24시간 감시를 위해 범죄조직의 아지트 앞 치킨집을 인수해 위장 창업을 ...
캄보디아와 베트남 국경 지대. 살상용 인공지능 로봇을 테스트하기 위해 CIA와 무기 회사 직원들이 비밀스럽게 잠입한다. 사람이 살지 않는 곳이라는 정보원의 말과 달리 그곳에는 현지인 마을이 있었고, 로봇들은 마을 주민들을 위험 요소로 인식해 살해하고 만다. 마을에 정착해 살고 있던 전 네이비실 요원 메이슨과 우연히 그곳에 들른 ...
엄마와의 마지막 약속을 지키고 싶었던 ‘태주’와 엄마 때문에 평생 죄책감에 시달린 ‘태성’, 그 둘의 삶은 처음부터 삐걱거리기 시작했고 성서에 등장하는 야곱과 에서 쌍둥이 형제처럼 서로 미워하다 결국 서로에게 결코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주고 서로 다른 길을 간다. 넌 좋은 놈 난 나쁜 놈… 그렇게 살자 20년 후, 태주는 ...
퍼시픽 비스타의 치어리더 단장 브리트니는 아버지의 실직으로 빈민가의 크렌쇼 하이츠로 전학간다. 친구들 앞에서 다시는 치어리더를 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지만 댄스 없는 그녀의 생활은 무미건조하다. 왕따를 전전하던 브리트니는 치어리더 단장인 카미유의 제안으로 팀에 합류하지만 퍼시픽 비스타의 새 단장 위니의 방해공작은 계속된다. 결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