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들을 골탕먹이며 살아가는 남자와 기꺼이 살을 섞으려는 여자를 믿을 수 있을까? 마약을 거래하고 해변에서 바를 운영하는 남자는 또 어떤가? 조그만 마을에 자신 밖에 모르는 부정직한 경찰, 내 옆에서 자는 남편, 친구들 모두 마찬가지다.여기에 영국에서 온 청부 살인업자를 믿는다는 건 거의 미친 짓이라고 할 수 있다. 호주 산 ...
덴마크에서 동양화를 전공하고 돌아온 아티스트 지젤은 첫 국내 전시회를 열기 위해 갤러리를 찾지만 애매한 거절을 당한다. 덴마크에서 자신의 그림을 구입했던 고객의 딸에게 그림 과외를 하며 지내던 어느 날, 타고난 눈을 가졌다고 자부하는 갤러리 대표 재범과 운명적인 만남이 이루어진다. 재범의 도움으로 지젤은 꿈에 그리던 첫 전시회를 ...
회사원 콘노는 이와테 현으로 전근하여, 그곳에서 동료 히아사와 알게 된다. 함께 술을 마시러 가거나 낚시에 가는 등, 마치 늦은 청춘 시절 같은 날들을 보내 던 중, 콘노는 히아사에게 마음을 열어 간다. 그러나 어느 날, 이아사는 콘노에게 아무 말도 없이 갑자기 퇴직하고는 얼마 뒤 불쑥 다시 모습을 나타낸다.
‘슈퍼호스트’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테디와 클레어는 자기 집을 여행객에게 빌려주는 숙소를 다니며 리뷰 동영상을 만든다. 풍경이 좋은 숲 속 집을 겨우 예약한 둘은 드디어 여행을 떠나고, '테디'는 이곳에서 '클레어'에게 프러포즈를 계획한다. 막상 도착하니 현관 비밀번호도 맞지 않고, 주인 '리베카'는 어딘가 기괴한 느낌을 풍기는데…
즐거운 여름캠프의 추억을 만들기 위해 몰려든 소녀들로 붐비는 캠프 월든에는 멀리 캘리포니아에서 이곳까지 날아온 할리 파커도 있다. 드넓은 포도 농장에서 아빠와 함께 살고 있는 할리는 함께 말타기도 즐기고, 비밀도 나눌 수 있는 최고의 아빠를 두었지만, 대신 엄마가 없었다. 할리가 캠프장에서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고 있을 무렵. ...
갓 스물이 된 극장 알바생 '마고'는 고양이 두 마리를 키운다는 남자 '로버트'를 만나 첫눈에 호감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로버트'와 데이트를 이어갈수록 처음의 설렘은 점점 공포로 변하고… '마고'가 '로버트'의 집을 방문한 날, 고양이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그의 진짜 모습을 의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