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세계 대전 당시, 일본군은 말레이시아에서 생체 실험을 통해 무적의 군대를 만들려고 했지만 계속 실패를 하게 되고 결국 비밀 생체 연구소 또한 폭파 되고 만다. 세월이 흐른 뒤 오늘 날, 기에단에서 삐에로와 잡일을 도맡아 하며 살고 있던 써니는 기에단의 실세인 비도의 고수 장대초에게 온갖 굴욕을 당하며 살다가 우연히 장대초의 ...
흥행에 목마른 영화 제작자 인성(김태우)은 일상의 피로를 잊기 위해 주말마다 서울을 떠나 강릉을 찾고, 같은 시각, 강릉에서 간호사로 일하는 유정(예지원)은 서울의 문화생활을 즐기기 위해 강릉을 떠난다. 낯선 곳의 잠자리가 항상 문제였던 그들은 어느 날 강릉의 한 카페에서 우연히 만나게 되고, 카페 주인으로부터 서로의 집을 바꿔 ...
영국의 북동쪽에 위치한 한 마을, 예전엔 광산의 광부들로 활기찼던 마을이었지만 폐광 이후로 떠나지 못한 일부 주민들만이 마을을 지키며 살고 있다. 빈집이 늘어남에 따라 마을의 집값은 떨어지기만 하고 주민들의 불만은 고조되어 가는 어느 날, 영국 정부에서 허가한 시리아 난민들이 마을로 집단 이주를 하게 된다. 가뜩이나 먹고살기 힘든 ...
홋카이도 츠키우라, 아름다운 도야코 호수. 이곳에 도시 생활을 접은 젊은 부부, 리에(하라다 토모요)와 미즈시마(오이즈미 요)가 ‘카페 마니’를 오픈한다. 카페 마니는 곧, 유쾌한 이웃 주민들의 일상으로 채워져 간다. 소머즈보다 더 밝은 ‘지옥귀’를 가진 유리 공예가 요코, 리에에게 반해서 매일 같이 들르는 우체부 총각, 커다란 ...
시커메진 한국 정치의 판을 바꾸고자 했던 사람, 서민의 언어로 그들의 속을 시원하게 대변했던 사람, 함께 비를 맞으며 약자와 공감하고자 했던 사람, 법 앞에 만인이 평등하길 희망했던 사람, 누구나 악기 하나 정도는 다룰 수 있는 사회를 꿈꿨던 사람. 지금 더욱 그리운 이름, 노회찬의 진짜 이야기가 시작된다!
러시아의 계속되는 허위 정보 공작에도 우크라이나 군인과 청년들은 최후의 방어선과 다름없는 도네츠크 국제공항의 터미널들을 지켜내는 데 성공한다. 기쁨도 잠시, 러시아군이 공항을 초토화시키고자 로켓 공격을 자행할 거라는 첩보가 전달된다. 하지만 굉장히 혼란스러운 분위기임에도 그 누구도 공항을 떠나지 않았고, 하나로 똘똘 ...
20년이 넘게 연인으로 살아온 샘과 터스커. 두 사람은 낡은 캠핑카를 타고 영국을 여행하며 그동안 못 만났던 친구와 가족들을 방문하기로 한다. 얼마 전 초기 치매 진단을 받은 터스커에게 지금까지의 삶을 돌아볼 시간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터스크의 곁을 변함 없이 지키는 샘은 사랑하고 싸우는 모든 시간들을 소중히 기억하려 한다.
17세기 신흥 강국으로 부상한 네덜란드. 2만 척의 배로 전세계를 누비며 교역으로 부를 쌓고, 정치적으로는 공화국 체계를 구축하며 국민에게 자유를 장려하던 네덜란드는 왕당정치를 고수하던 유럽 열강국들에게 위협적인 존재로 성장하기에 이른다. 이에 영국은 함대를 보내 네덜란드의 교역로를 차단하려 하고 끝내 교전이 빈번하게 일어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