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권을 노리는 주지사가 미국 불법이민자를 추방하는 정책을 펼치며 불법 이민자들의 아이들마저 체포하라는 행정 명령을 내린다, 주지사는 죄없이 구금된 이민자 2세 청소년들에게 요양원에서 노인들을 돌보는 자원봉사를 하면 기소를 취하하는 조건을 제안한다. 하지만 그것은 미국을 뒤흔들 거대한 음모가 도사리고 있는 죽음의 요양원이었고… ...
아들 마이크가 명예로운 군인이 되길 바랬던 퇴역 군인 행크 디어필드는 참전 후 귀환한 아들이 외출 후 부대로 돌아오지 않았다는 소식을 접한다. 아들이 귀국했다는 소식도 모르고 있던 헌병 수사관 출신 행크는 탈영 처리될 위기에 처한 아들에게 무슨 일이 있는지 알아보러 직접 군부대로 향한다. 단순한 마약관련 사건으로 아들의 실종을 ...
혼자 엄마를 기다리다 억울하게 죽은 어린아이의 악령이 동생 수아를 덮치면서 그녀와 가족들은 긴 시간 고통받는다. 영험한 무당이었던 엄마 금정이 오행의 기운 중 상생과 상극을 이용해 물귀신에게서 벗어나게 하고자 노력했지만 결국 수아는 차갑고 깊은 물속으로 사라지고, 남은 가족들의 삶은 무너진다. 그러던 어느 날, 가영은 갑작스럽게 ...
2010년 뉴욕타임즈에 기고된 "For Kodachrome Fans, Road Ends at Photo Lab in Kansas(코다크롬 팬들께, 캔자스 현상소의 여정은 끝이납니다)" 글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 아버지와 아들이 역사 속으로 사라질 캔자스의 필름 현상소에 가기 위해 길을 떠난다는 내용으로, 코다크롬 필름 현상소의 ...
칠순이 다 되어가는 박구(신구 분)는 하루하루 폐휴지를 모으며 부모 없이 자신만 의지하는 그의 어린 손녀 다성(김향기 분)과 어렵게 살아가고 있다. 그나마 조금씩 모아놓은 돈 마저 출감하고 갑작스럽게 나타난 자신의 아들이자 다성의 아버지인 춘삼(김영호 분)에게 빼앗기며 더 힘겨운 생활을 하게 된다. 그나마 유일한 생계활동 수단이던 ...
옥상에서의 만남부터 ‘경계의 저편’과 벌인 처절한 싸움도 끝나고, 기적적으로 미라이는 돌아왔지만 그녀가 이계사라는 고통스럽고 괴로운 운명뿐 아니라 아키히토와의 소중한 기억까지 잃어버렸다. 새학기를 맞았지만 미라이의 기억은 여전히 돌아오지 않고, 아키히토는 기억을 잃은 그녀를 배려해서 일부러 거리를 둔다. 아키히토의 그런 생각도 ...
전직 아나운서 김화정은 완벽해 보이는 정치 신예 남편 강문호의 비밀스러운 배신을 목격한다. 겉으로는 우아하지만, 속은 치명적으로 날카로운 화정은 남편과 그의 욕망을 향해 은밀하고 치밀한 복수의 손길을 뻗는다. 젊고 매혹적인 신입 보좌관 홍미연은 달콤한 유혹과 도발로 화정과 문호 사이의 균형을 흔들며, 욕망과 권력의 게임에 치명적인 ...
요코하마(横浜) 변두리의 초라한 바에서 매일밤 노래를 부르는 BJ는 노래만으로는 목구멍에 풀칠하기 어려워 생활을 위해 사립탐정 비스꼬롬한 부업을 해서 푼돈을 벌고 있었다. 그런 어느날, 실종된 소년 "아키라(明)"의 행방을 찾아달라는 의뢰를 받은 BJ는 소년의 소재를 파악해 내지만, 소년은 게이인 어둠의 조직의 보스의 남창이 되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