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들이 사는 세상에서 끊임없이 무엇인가 떨어진다. 씹다 버린 껌. 먹다 버린 아이스크림, 동전, 반지 등등. 작고 귀여운 애벌레 레드와 옐로우는 이 모든 것이 신기하다. 때론 이 물건들로 인해 곤란해지기도 하고 행복해지기도 하며 떨어진 물건을 차지하기 위해 티격태격 싸우기도 한다. 워낙 작은 존재라 빗방울, 추위 등으로 인해 ...
시노미야 유우키(아카소 에이지)는 친구도 없고 아르바이트 빠진 고독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어느 날 평소처럼 늦은 밤까지 아르바이트를 하고 집으로 돌아가자 방에는 복부를 칼로 찔린 낯선 남자(야나기 슌타로)가 있었다. 남자는 일어나자마자 형사를 향해 자신을 시노미야 유우키라고 자칭하고 유우키를 가리키며 "이 사람이 나를 찔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