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에 큰 상처를 가진 카사네(요시네 쿄코)는 키스를 받는 사람의 "얼굴"을 훔칠 수 있는 신비한 립스틱을 가지고 있다. 그녀는 미모와 능력은 타고난 배우지만 힘든 개인사로 고군분투하며 성공하고자 하는 욕망에 사로잡힌 니나 탄자와(츠치야 타오)를 만난다. 두 사람은 립스틱의 힘을 사용하고 얼굴을 바꾸게 되고 처절한 비극의 막이 오른다.
이탈리아 돌로미티. 꿈같은 풍경 위, 상공 15,000피트. 관계를 회복하기 위한 마지막 여행. 하지만 ‘줄리아’의 등장과 함께 모든 균형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고요했던 하늘, 점점 무거워지는 공기, 엇갈리는 시선. 난기류가 시작된 순간 도망칠 곳 없는 열기구 안에서 세 사람의 감정과 비밀이 폭발한다. 가장 위험한 것은 폭풍인가, 진실인가.
만년알바인생 ‘장영실’(강예원)은 35살의 나이에 국가안보국 댓글요원으로 임시 취업하지만 그마저도 정리해고 1순위에 놓인다. 그러던 중 국가안보국 예산이 보이스피싱에 털리는 사건이 발생하고 자신의 실수로 벌어진 사건을 조심스레 은폐시키고 싶던 박차장은 비밀리에 영실을 보이스피싱 조직에 잠입시킨다. 그러나 그 곳에는 이미 ...
집(우주)으로 돌아갈 리모콘을 도둑 맞은 외계인 피케이(아미르 칸). 되찾을 수 있는 방법은 오직 신만이 알고 있다? 각종 종교 의식을 행하며 신을 찾아 헤매는데.. 우리를 만든 신! 우리가 만든 신! 당신이 믿는 신은 누굽니까? 9월 3일, 신에 대한 발칙한 도발이 시작된다!
한강을 끼고 있는 경기도의 어느 작은 도시, 낡은 서민 아파트에서 중학교에 다니는 손자와 함께 살아가는 미자. 그녀는 꽃 장식 모자부터 화사한 의상까지 치장하는 것을 좋아하고 호기심도 많은 엉뚱한 캐릭터다 미자는 어느 날 동네 문화원에서 우연히 시 강좌를 수강하게 되며 난생 처음으로 시를 쓰게 된다. 시상을 찾기 위해 그 동안 ...
‘순교자의 땅’이라는 뜻을 가진 이란 최대의 종교도시, 마슈하드 그곳에서 1년 사이 16명의 여성을 살해한 연쇄 살인마 ‘거미’는 자신의 범행과 시체 유기 장소를 직접 언론에 제보하는 대담한 행동을 이어간다. 살인마의 행동에 정당성을 부여하는 여론이 일고 정부와 경찰마저 적극적으로 수사하지 않는 가운데 여성 저널리스트 ...
교통사고 현장에서 눈을 뜬 한 남자. 거울에 비친 낯선 얼굴과 이름, 자신이 누구인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잠시 후, 또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난 남자. 그는 12시간마다 몸이 바뀐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자신을 둘러싼 사람들 사이의 연결고리를 찾기 시작한다. 모두가 혈안이 되어 쫓고 있는 사람이 바로 자신임을 직감한 남자, ...
모탈 컴뱃 레전드: 배틀 오브 더 렐름즈의 후속작으로 나온 작품. 모탈 컴뱃 레전즈 시리즈 시즌 3이다. 전작으로부터 시간이 상당히 흐른 뒤이며, 타카하시 켄시의 일대기를 다루고 있다. 등장인물 로스팅은 디셉션과 유사하지만 시열대는 모탈 컴뱃 11보다 십수년뒤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