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특수부대 출신 테일러는 군을 전역하고 사랑하는 약혼녀 나탈리에게 오랫동안 준비해온 프로포즈를 위해 깊은 숲 속으로 캠핑을 떠난다. 하지만 둘만의 달콤한 시간을 보내던 이들 앞에 거대한 괴생명체가 나타나 나탈리를 끌고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하고 극심한 자책감과 충격으로 테일러는 정신병원에 입원하게 된다. 1년 후, 정신병원에서 ...
유럽을 여행중인 크리스, 나탈리, 폴, 아만다에게 현지 가이드 유리는 아무나 할 수 없는, 전혀 새로운 여행을 해보는 것이 어떠냐며 체르노빌을 하루 방문해 볼 것을 권한다. 체르노빌은 사상 최악의 원자력 사고로 인해 당시 사람들이 살던 그대로 텅 비어있는 도시. 크리스는 뭔가 꺼림칙하지만 익스트림 관광에 흥분한 폴과 아만다의 ...
평화롭던 텍사스의 한 시골마을. 클럽의 고고댄서 체리 달링은 댄서일에 염증을 느끼고 마을을 떠나려던 중 알 수 없는 존재들에게 습격 당하면서 그녀의 매력 No.1인 늘씬한 다리를 잃게 된다. 한편 의사인 윌리엄과 마취의 다코타 부부가 근무하는 병원에는 한번도 본 적 없는 증세를 호소하는 환자가 들이닥치고 이를 치료하던 중 병원은 ...
좋은 동네에 위치한 집으로 이사 한 라리사와 매트 케인은 아무 걱정거리가 없어 보이는 젊은 커플이다. 하지만 라리사가 예상외로 일찍 출산하면서 산모의 생명이 위험한 상황에 처하고 만다. 의사들이 그녀를 되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가운데 일 분 동안 그녀의 숨이 멈추면서 아이를 사산하게 된다. 시체 안치소에 싸늘하게 누워있는 숨진 ...
닉네임 블리츠, 연쇄살인이 시작될 것이다! 다소 과격하지만 정의감에 불타는 형사 브랜트. 흉악범들의 검거 태도로 인해 언론의 집중 화살을 받고 있는 그이지만 고칠 생각은 전혀 없다. 그러던 어느 날 경찰이 살해 되는 살인 사건이 발생하게 되고 범인은 신문사를 통해 자신이 범인이고 닉네임은 블리츠라고 소개하며 연쇄살인을 예고 ...
1960년대 체코 슬로바키아의 외과 의사인 토마스(대니얼 데이 루이스)는 바람둥이다. 병원에서 간호사와도 섹스를 하는 섹스 중독증에 가까운 인간이다. 그에게는 사비나(레나 올린)라는 멋진 애인이 있지만, 다른 여자와의 관계도 포기하지 않는다. 어느날 시골에 갔다가 그 곳의 식당 종업원으로 일하는 테레사(줄리엣 비노시)와 하룻밤 ...
빈 집에 갇힌 여자와 빈 집을 여는 남자 태석은 오토바이를 타고 집집을 돌며 열쇠구멍에 전단지를 붙인다. 그리고 오랫동안 전단지가 떨어져 나가지 않은 집을 열고 들어가 얼마간을 살고 나온다. 그렇게 살아가고 있던 태석은 어느 한 빈 집에서 멍 투성이의 한 여자를 만난다. 남편의 집착과 소유욕 때문에 피폐해지고 망가진 채로 ...
대지진으로 하루아침에 폐허가 된 서울. 모든 것이 무너졌지만 단 한 곳, 황궁 아파트만은 그대로다. 소문을 들은 외부 생존자들이 황궁 아파트로 몰려들자 위협을 느끼기 시작하는 입주민들. 생존을 위해 하나가 된 그들은 새로운 주민 대표 영탁을 중심으로 외부인의 출입을 철저히 막아선 채 아파트 주민만을 위한 새로운 규칙을 만든다. ...
증인보호프로그램을 받으며 한적한 시골에서 새 삶을 살던 찰리(댁스 셰파드)는 여자친구 애니(크리스틴 벨)가 LA의 한 대학에서 교수직 면접 기회를 잡게 되자, 함께 마을을 떠나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찰리는 안전을 위해 지정 거주지 이탈이 금지된 상태! 설상가상 기억 저편에 묻어두었던 흑역사마저 취뽀!를 향한 이들의 발목을 ...
대학을 관두고 입대하며 이라크로 가게 된 의무병 체리(톰 홀랜드). 그가 유일하게 마음 둘 곳은 사랑하는 연인 에밀리(시애라 브라보), 하나다. 그러나 전쟁 트라우마를 안고 돌아온 그의 삶은 마약과 범죄로 얼룩지고, 세상에 그가 자리할 곳을 찾기 위한 고군분투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