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 토박이 여소군은 성공의 꿈을 안고 홍콩에 도착한다. 어리숙한 여소군(여명)은 같은 대륙 출신이지만 사리에 밝은 이요(장만옥)를 만난다. 이요는 꽃집과 맥도널드에서 악착 같이 모은 돈으로 노점상을 열지만 결국 실패하고 자신을 아끼던 폭력배 보스와 결혼한다. 여소군은 대륙의 여자 친구와 결혼하지만 이요를 사랑하는 자신을 발견하고 ...
쇠퇴한 항구마을 히나시. 부모님의 이혼으로 도쿄에서 이사를 온 ‘카이’는 모든 마음의 문을 닫는다. 오직 ‘음악’이 소통의 창구인 ‘카이’의 노래를 듣고 나타난 사랑스런 인어 소녀 ‘루’. 카이는 즐겁게 노래하며 춤추는 루와 매일 함께하면서 조금씩 세상을 향해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하지만 히나시 마을에서 인어는 재앙을 ...
조산사가 되기 위해 수년간 공부한 루이즈와 소피아는 마침내 병원에서 본격적인 직장 생활을 시작한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직업’이라는 조산사가 되었지만 열악한 병원 시스템으로 인해 정신없이 돌아가는 병원 생활은 하루하루가 녹록지 않다. 출산뿐만 아니라 죽음을 다루는 막중함 책임을 지고, 때로는 피할 수 없는 동료와의 갈등을 ...
러시아 공군 조종사 소시니코프 중령은 팀과 함께 테러리스트 분쟁으로 시끄러운 시리아로 가는 작전에 자원하고, 내심 그가 전역하길 바랐던 아내와 사이가 틀어지지만 화해한다. 곧 도착한 시리아에서 사관학교 동기인 린코프 대령을 만나고, 오래전 버스에서 아내를 처음 만나고 건달 일당과 마주한 과거를 떠올린다. 한편, 러시아 작전 부대는 ...
워싱턴포스트지의 정치부 기자 존은 명석한 두뇌와 특유의 직감으로 종횡무진 사건을 추적하는 촉망받는 기자다. 부와 명성 그리고 사랑스런 아내까지 모든 것을 다 가진 존은 스스로 행복한 남자라고 생각한다. 그러던 어느 날 함께 새집을 마련하러 다니던 아내가 의문의 자동차 사고로 죽게 된다. 실의에 빠진 존은 우연히 그녀가 죽기 직전 ...
전직 SWAT 팀 대장인 ‘데이빗 헨드릭스’는 작전 중 총에 맞은 후 심리 상담을 받고 있다. 화려한 경력에도 불구하고 일반경찰 업무를 맡고 있는 데이빗에게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약물과 폭행을 일삼는 할리우드의 문제아 ‘브로디 워커’의 사회봉사 감독 업무까지 주어진다. 잡범들과의 싸움이 이어지는 힘든 하루가 끝난 뒤 데이빗은 ...
미오는 소꿉친구인 아라타가 신경쓰이지만 마음을 전하지 못하고 미묘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다. 어느 날, 사소한 친구의 말을 계기로 둘은 싸우게 되었고, 화해를 하기 위해 아라타에게 향하던 미오는 교통사고를 당하고 만다. 의식을 되찾아 눈을 뜬 미오의 눈 앞에 이상한 세계가 펼쳐지고, 그곳에서 만난 이상한 가이드 기몬과 수수께끼의 ...
칠흑같이 어두운 밤, 적외선 안경을 낀 특수부대를 태운 블랙호크 헬기 두대가 파키스탄 국경을 넘어 빈 라덴의 거처 앞마당에 내려앉는다. 빈 라덴을 잡을 생각만으로 이 악물고 버텨온 CIA 요원 마야(제시카 채스테인)가 고대해온 순간이다. 지난 10년간 알 카에다의 연락책이자 빈 라덴의 최측근인 한 남자를 추적하는 일에 매달려 온 ...
7 년 전, 주영 일본 영사관 관계자 집단 독살 사건에서 살아남은 소녀가 국제 범죄 조직에 납치되었다. 그리고 현재. 특명계의 스기시타 우쿄(미즈타니 유타카)와 카부라기 와타루(소리마치 타카시)는 국제 범죄 조직 '버즈'를 쫓아 일본에 온 유엔 범죄 정보 사무국의 전 이사 마크 류(카가 다케시)와 동행하게 된다. ...
늘 햇살이 밝게 빛나고 주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써니타운. 시민들의 좋은 친구 JB 시장님이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지고 얼마 지나지 않아 낚시를 하던 미쵸는 편지가 든 병을 낚는데… 놀랍게도 병 속에 든 것은 ‘신비의 섬’으로 자신을 구하러 와 달라는 시장님의 편지였고 함께 들어있던 씨앗은 하룻밤 새 거대한 배로 자라난다. 긴급 ...
불우한 환경에서 자라온 리처드 쿠클린스키는 마피아와 연결된 영상업체에서 일하던 중 당시 마피아 두목 로이가 쿠클린스키의 표정이나 행동에서 잃을게 없는 듯한 차가운 느낌을 받아 그를 눈 여겨 보다가 임무를 제안한다. 완벽하게 첫 살인 임무를 성공한 그는 마피아와 함께 살인청부업에 몸담게 된다. 쿠클린스키는 점차 자신만의 노하우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