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 4월 19일, 그 후 65년. 잊어서는 안 될 항쟁의 기록. 독재 권력에 대항해 거리로 나선 학생들. 그리고 혁명의 도화선이 된 끔찍한 희생. 모든 것이 얽혀 피어오른 뜨거운 불꽃. 과거가 현재를 돕는, 죽은 자가 산 자를 구하는 이야기가 지금 스크린에서 펼쳐진다.
엄마와의 마지막 약속을 지키고 싶었던 ‘태주’와 엄마 때문에 평생 죄책감에 시달린 ‘태성’, 그 둘의 삶은 처음부터 삐걱거리기 시작했고 성서에 등장하는 야곱과 에서 쌍둥이 형제처럼 서로 미워하다 결국 서로에게 결코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주고 서로 다른 길을 간다. 넌 좋은 놈 난 나쁜 놈… 그렇게 살자 20년 후, 태주는 ...
뉴욕 변두리를 장악한 제트파의 일원 `토니`(안셀 엘고트)는 어두운 과거를 뒤로하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 한다. 제트파의 라이벌 샤크파의 리더 `베르나르도`의 동생 `마리아`(레이첼 지글러)는 고향인 푸에르토리코를 떠나 정착한 뉴욕에서 새로운 삶에 대한 희망에 부풀고 오빠의 그늘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인생을 찾고자 한다. ...
1969년 덴버,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페니 체너리는 갑작스러운 어머니의 죽음 소식을 들은 메도우 목장으로 돌아온다. 한 평생 목장에서 경주마를 길러내던 아버지와 어머니의 사업을 계속 하기로 결심한 페니는 험난한 경주 마주들 사이에서 어렵게 자리를 잡는다. 경주마 업계의 거물인 아서 핸콕을 만난 페니는 새로운 조교사 루시엥 로린을 ...
사고로 기억을 잃은 ‘하루미(기타가와 게이코)’는 병원에서 만난 친절한 간호사 ‘레이코(후카다 교코)’와 퇴원 후부터 룸메이트가 된다. 하지만 어느 날부터 둘만 머무르는 집에서 자신과 ‘레이코’ 가 아닌 낯선 목소리를 듣게 되고 연이어 일어나는 이상한 일들에 불안함을 느낀다. 결국 ‘하루미’는 ‘레이코’를 미행하게 되고 ...
가까워지는 죽음의 그림자… 어릴 적 충격으로 폐소공포증을 앓고 있는 ‘소연’. 펫숍의 미용사로 일하는 그녀는 사랑스러운 동물들과 함께할 때만은 항상 행복하다. 그러던 어느 날, 소연이 미용을 해 준 고양이 ‘비단이’를 찾아간 주인이 엘리베이터에서 의문사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공포에 질린 참혹한 모습으로 발견된 ‘비단이’의 주인. ...
외로운 세상 속에서 죽음을 결심한 열아홉 수미. 죽는 법을 알려주겠다는 수간호사 서진의 제안에 따라 늘봄 호스피스 병동을 찾아간다. 이 사람들이 곧 죽을 사람들이라고?! 예상치 못한 유쾌함과 따뜻함이 수미를 반기고, 하루하루를 소중히 살아가는 그들에게 점차 스며들며 세상의 온기를 배워가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