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직장, 좋은 집, 그리고 멋진 아이들까지 모든 것이 완벽하게 이뤄져가는 삶을 산다고 생각했던 칼(스티브 카렐)은 아내 에밀리(줄리안 무어)의 이혼 선언에 모든 것이 무너지는 것을 알게 된다. 충격을 다 잡을틈도 없이 짐을 싸 집을 나온 그는 술집에서 여자를 유혹하는 모든 기술을 가진 잘 나가는 30대 제이콥(라이언 고슬링)을 ...
돌아가신 아버지와 함께 살던 옛 집으로 돌아온 10대 소년 맥스는 어느 날 자신의 몸이 이상해짐을 느낀다. 믿을 수 없는 일과 함께 그 앞에 나타난 외계 생명체 스틸. 맥스의 힘을 감지하고 나타난 스틸은 그의 숨겨진 에너지를 끌어내기 시작한다. 그러나 자신의 힘을 노리는 존재로부터 위협을 느낀 맥스는 스틸과 함께 믿을 수 없는 ...
음악가만을 노리는 연속살인사건이 발생한다. 살해당한 사람은 모두, 고명한 전 피아니스트가 인솔한 음악 아카데미의 출신자였다. 그가 만든 음악 홀의 개장을 축하하는 첫 콘서트에 초청된 코난 일행들. 콘서트의 중심은 바하가 쳤다고 전해지는 파이프 오르간과 세계적으로 유명한 바이올린 '스트라디바리우스'의 음색, 그리고 절대음감을 가진 ...
점령지 치안관 ‘마크 라이런스’는 원주민과 함께 평화롭게 살아가고 있던 중 잔인한 국경 부대가 들어와 원주민 말살 정책을 펼치고 한순간에 마을의 평화는 사라진다. 마크는 우연히 부상을 당한 원주민 여자 아이를 만나게 되고 그녀를 구하기 위해 인생을 건 고독한 여정을 시작하는데...
어린 시절 가난으로 인해 가족 품을 떠나게 된 프란츠는 성인이 된 후 군에 입대한다. 제2차 세계 대전 초기의 혼란 속에서 다친 새끼 여우를 발견해 몰래 키우게 되지만, 언제 어디로 전출될지 모를 불안정한 상황 속에서 여우를 키우기가 쉽지 않다. 여우를 돌보며,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도 묵묵히 커져만 간다.
물이 끓는 주전자 소리, 창문 여는 소리, 놀이터 아이들의 웃음 소리… 잠시 후, 거대한 굉음과 함께 단독 주택이 폭발했다는 뉴스 속보가 전해진다. 그리고, 뉴스를 지켜보던 전직 해군 부함장(김래원)에게 걸려온 전화 “소음이 커지면 터집니다. 다음 타깃은 축구 경기장이에요” 사태를 파악할 겨를도 없이, 관중들로 가득 찬 축구 ...
좋아하는 여자 앞에서 고백 한 번 못해보고, 라이벌이 등장하면 평화를 위해 숨어버리는 “연애계의 평화유지군” 광식. 7년 전 대학 시절, 늘 그랬듯 고백조차 못하고 끝나버렸던 비운의 짝사랑 그녀, ‘윤경’를 한 세기가 바뀐 지금까지도 잊지 못한 채 사진관을 운영하며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친구 명찬의 결혼식에서 윤경을 다시 만나게 ...
퐁프랍 파둥타이 경위가 태국의 한 마을에 새로 부임해서 연쇄살인 사건을 수사하게 된다. 용신 나가의 여왕인 나키를 신격화 하며 믿는 마을 사람들은 나키가 노하여 피해자들을 죽였다고 믿는다. 원인 모를 죽음이 계속되고 마을 사람들은 나키의 성지에서 자주 보이는 소녀 스로이를 나키의 화신이라 의심하기 시작한다. 사건을 조사하던 포프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