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야기는 고대 여협 번리화의 비적을 토벌한 전설적인 경험담을 담고 있다. 이 스토리는 매우 가학적이고, 약간 코믹한 색채를 띠고 있다. 괴한들을 토벌하기 위해 장사 설정산과 운명을 같이한 번리화는 설정산에 첫눈에 반하지만 설정상은 그녀를 갑옷을 벗고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어 하고, 결국 두 사람은 많은 시련을 겪으며 서로의 ...
19세기 중반 에도 시대, 몰락한 사무라이 가문의 외동딸 ‘오키쿠’는 복수의 결투로 아버지를 잃고 아버지를 구하던 중 입은 상처로 목소리를 잃는다. 도시의 공동주택을 돌며 세입자들의 인분을 사고파는 것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야스케’와 ‘츄지’는 가장 낮고 더러운 곳에서 일하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다. 아직 ‘세계’라는 단어조차 ...
하이 테크 예술품 도둑 니모는 예기치 못한 사고로 뉴욕 펜트하우스에 갇힌다. 기대와는 달리 아무도 그를 도우러 오지 않고 탈출구는 없다. 집은 고가의 예술 작품들로 가득하지만, 정작 유용한 물건은 없다. 생존을 위한 니모의 고분분투는 계속되고, 사물의 값이나 시간의 의미 등 우리가 알고 있는 가치들은 송두리째 무너진다. 팬데믹 ...
캘빈은 그의 일당들인 에디와 테리 등과 함께 가업인 캘빈 이발소를 운영 중이다. 그러나 바로 옆에 최신 시설을 갖춘 헤어 샵이 개업하면서 전운이 감돈다. 한술 더 떠 대형 개발업자는 ‘mom & pop'이라는 이름의 이발소 체인의 개업을 준비 중이다. 사면초가에 빠진 캘빈 일당은 이번에도 무사히 이발소를 지켜낼 수 있을까?
후배를 쥐 잡듯이 잡아먹는 동료, 사장의 딸랑이를 자처하는 상사. 이 지긋지긋한 일상에서 어느새 자신 역시 일의 노예가 되어버린 ‘데릭’(스티븐 연). 상사의 음모로 회사에서 억울하게 잘린 그가 짐을 챙겨 나가던 그때, 정부에서 사람들이 ‘분노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며 회사 건물을 봉쇄하기 시작한다. 감염 증세가 사라지고 봉쇄가 ...
공포 영화를 찍기 위해 구 웨이방 감독은 인기 여배우 멍 쓰판을 캐스팅하고, 배경이 되는 극장을 섭외하며 만반의 준비를 마친다. 물론 13년 전에 그 극장에서 일어난 끔찍한 화재 사고로 곡예단이 다 죽고 유령이 떠돈다는 사건을 알았지만, 구 웨이방 감독은 리얼한 분위기를 위해 촬영을 강행한다. 아버지 구 장관과 주변 만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