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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들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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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영화를 찍으러 인적 드문 야외로 나간 대학생들이 우연히 좀비를 만나게 되고, 이후 촬영은 예측불가능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친구, 애인 혹은 가족까지 언제 좀비가 되어 덮칠 지 모르는 상황에서 주인공들은 현장을 전 세계에 중계하겠다는 일념으로 카메라를 손에서 놓지 못한다. 흥행과 관계 없이 속편이 계획되어 있는 작품으로 극도의 잔인함 속에서 인간성에 대한 새로운 고찰을 보여준다.
만사가 시큰둥한 우울한 정원사 데이빗(마크 러팔로 분). 어렵게 고른 아파트로 이사 온 첫날 밤, 새 집에 느닷없이 침입자가 나타난다. 오밤중에 나타나 자기 집이니 막무가내로 나가달라는 이 여자. 입주사기를 당했구나 생각하는 순간, 어째 그녀의 몸 어딘가가 이상하다. 이방에서 저방으로 슥~ 사라지질 않나, 벽을 통과하지 않나, ...
버려진 동네 목욕탕에서 싸늘한 시체로 발견된 여중생 수진. 아버지 상현은 하나뿐인 딸의 죽음 앞에 무력할 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상현에게 범인의 정보를 담은 익명의 문자 한 통이 도착한다. 그리고 문자 속 주소대로 찾아간 그곳에서, 소년들에게 성폭행을 당하며 죽어가는 딸의 동영상을 보고 낄낄거리고 있는 철용을 발견한다. 순간, ...
노년의 클라라에게 평생을 살아온 오래된 건물 아쿠아리우스는 집 이상의 의미가 있다. 재개발을 앞두고 건설사의 회유와 이웃들의 불만이 쏟아지지만 그녀는 퇴거를 거부하고, 곧 그녀의 일상에는 의문의 위협이 찾아드는데… 집단이기주의에 맞서 싸우는 쏘냐 브래거의 열연이 돋보인다.
교통사고로 남편을 잃고 장애를 입은 라모나(다니엘 데드와일러 분). 외딴 농장에서 두 자녀와 살아가는 그녀의 평온하던 일상은 정체불명의 여성이 마당에 출몰하면서 균열을 맞는다. 이 수수께끼의 존재는 라모나의 내면에 자리한 우울과 죄책감을 형상화한 존재로, 점차 그녀의 삶과 가족을 위협하게 된다.
샘은 별 볼 일 없는 좀비 영화 감독이다. 자신의 영화를 수없이 영화제에 출품하지만 번번이 퇴짜를 맞다가, 자신도 모르게 영화제에 통과했다고 거짓말을 하고 마을의 웃음거리가 된다. 한편 마을에 있는 공장에서 만든 빵을 먹은 사람들은 하나둘씩 좀비로 변하고, 곧 텍사스의 작은 마을인 코시캐나는 좀비로 뒤덮인다. 친구들과 함께 좀비에 ...
적인걸은 예주에 백골 귀신이 나타나 사람을 죽인다는 이야기를 듣고 무후의 측근 위지청과 함께 예주로 향한다. 적인걸은 예주의 도위 계능풍과 월왕 이정의 도움을 받아 사건을 조사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단서는 보이지 않고 무후는 사람을 보내 사흘 안에 사건을 해결하라며 압박을 가한다.
세월호 참사 10년, 진실을 향한 우리의 뜨거웠던 열망이 무색하게 아직도 침몰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고 책임자들은 유유히 풀려났다. 이렇게 힘든 일일까? 의문의 해답을 얻기 위해 전문가들과 당시 목격자들을 만났다. 그렇게 해석하니 10년간 정치·외교적인 이유도 왠지 가늠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런데 여기까지다. 이후는 또 다른 ...
헤어져, 라고 말하고 모든 것이 더 뜨거워졌다. 직장동료 동희와 영은 3년차 비밀연애커플. 남들 눈을 피해 짜릿하게 사랑했지만 오늘, 헤어졌다. 다음날 아침, 직장동료로 다시 만난 두 사람. 서로의 물건을 부숴 착불로 보내고, 커플 요금을 해지하기 전 인터넷 쇼핑으로 요금 폭탄을 던지고. 심지어는 서로에게 새로운 애인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