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대 한국전쟁 이후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격변의 시대를 관통하며 살아온 우리 시대 아버지 덕수, 그는 하고 싶은 것도 되고 싶은 것도 많았지만 평생 단 한번도 자신을 위해 살아본 적이 없다. ‘괜찮다’ 웃어 보이고 ‘다행이다’ 눈물 훔치며 힘들었던 그때 그 시절, 오직 가족을 위해 굳세게 살아온 우리들의 아버지 이야기가 ...
매일 다투는 부모님이 고민인 12살 하나와 자주 이사를 다니는 게 싫기만 한 유미, 유진 자매는 여름방학, 동네에서 우연히 만나 마음을 나누며 가까워진다. 풀리지 않는 ‘가족’에 대한 고민을 터놓으며 단짝이 된 세 사람은 무엇보다 소중한 각자의 ‘우리집’을 지키기 위해 모험을 감행한다.
USB 방송국의 뉴스 앵커 하워드 빌은 과장된 풍자와 독설로 한때 높은 시청률로 인기를 누렸던 인물이다. 그러나 점차 시청률이 떨어지게 되자 방송국의 사장은 빌을 해고하려고 한다. 빌은 그의 직속 상사와 함께 술을 마시는 자리에서 방송 중 자살에 대한 농담을 나누고는 고별 방송에서 시청률 저하 때문에 자살하겠다고 한다. 빌은 ...
“이상하구나, 네 그림을 보고 있으면 내가 그대가 된 것 같아. 마치 그대의 눈으로 내가 나를 바라보는 듯해.” 서양식 초상화로 그려진 건륭제의 부인, 계황후. 그런 그녀를 그린 서양의 화가, 아티레 수사. 캔버스 하나를 사이에 두고 둘의 아슬아슬한 관계가 그려지기 시작한다.
사고로 기억을 잃은 ‘하루미(기타가와 게이코)’는 병원에서 만난 친절한 간호사 ‘레이코(후카다 교코)’와 퇴원 후부터 룸메이트가 된다. 하지만 어느 날부터 둘만 머무르는 집에서 자신과 ‘레이코’ 가 아닌 낯선 목소리를 듣게 되고 연이어 일어나는 이상한 일들에 불안함을 느낀다. 결국 ‘하루미’는 ‘레이코’를 미행하게 되고 ...
모든 것이 무너진 회색의 미래도시.지구의 대기는 ‘키르기스 외계인’에 의해 인간이 살 수 없는 상태로 변하게 되고 파워 슈츠 “실버”와 세가지 힘을 가진 ‘카스가’ 형제는 지구를 살기 위해 과거로 돌아오는데 … 폐허가 되어버린 미래 도시,지구의 운명은 그들 손에 달렸다!
겁 많은 양들이 모여 사는 ‘눈의 마을’의 경비견 ‘버디’. 노래할 때 가장 행복한 버디지만, 아빠 ‘캄파’를 따라 늑대들로부터 마을을 지키던 어느 날! 버디는 우연히 하늘에서 떨어진 라디오를 줍게 되고, 세계적 톱스타 ‘앵거스’의 말에 용기를 얻어 어릴 적부터 꿈꿔온 음악을 하기 위해 도시로 향한다. 우여곡절 끝에 우상 앵거스를 ...
달빛도 닿지 않는 어둡고 빈곤한 거리. 눈에 띄는 수상한 비닐봉투를 들춰보자 그 속에서 피범벅이 된 닭한 마리가 요란하게 튀어나오고 그걸 지켜보는 소년의 등 뒤로 위험한 그림자가 소리 없이 다가온다. 찰나의 순간 모든 것이 끝나고 그림자는 유유히 사라진다. 그리고 그것을 몰래 지켜보고 있는 하나의 눈. 수년전 바퀴벌레를 통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