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바뀐 각자의 자리를 지키고자 하는 주인공들의 코믹 소동극이면서, 자기의 삶을 살지 못하고 타인의 삶을 욕망하는 현대인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는 휴먼스토리. 욕망 앞에 모든 것을 도구로 생각하는, 내가 최우선인 젊은 앵커 김보미. 최고의 스타였지만 현재는 가족을 가장 우선 순위에 두는 전직 배우 이봄. 행복의 정점에 선 어느 날 ...
실연의 상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여자 애나(크리스틴 벨). 애나에겐 매일이 똑같다. 와인에 취해 하릴없이 창문 밖의 삶이 흘러가는 모습을 바라볼 뿐. 그런 그녀의 삶에도 드디어 볕 들 날이 찾아오는 걸까? 길 건너편에 핫한 남자(톰 라일리)가 귀여운 딸과 함께 이사를 왔다. 그러나 애나의 희망은 잔혹한 살인 사건을 목격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