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 두 번째 사춘기가 온다. 삶의 중반, 인생의 반환점에 도달했지만 현실에 흔들리는 30대, 파도처럼 몰려오는 삶의 부침 속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그저 작은 한 마디다. 순간의 기댐. 그 어떤 것들. 그리고 서슴없이 그것을 전하는 단 한 사람. 지금 이 사람이 꼭 필요하고, 이 사람이 주는 ‘위로’가 절실하다. 그래서, ...
일과 갈등, 그리고 고용주들을 둘러싼 극단적인 세계를 공통점으로 끈끈하게 뭉친 가정부들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남편이 죽은 뒤 멕시코에 아들을 남겨두고 떠나온 로지는 자아도취에 빠진 배우 부부의 가정부 겸 보모로 일한다. 가수 지망생 카르멘은 자신의 고용주인 팝 스타 알레한드로가 가수의 길을 열어주기 바란다. 조일라는 ...
깨끗하고 선량한 성품의 소유자이지만 반역자의 딸로 태어난 중자. 남화 교도 민운중은 중자가 반드시 악에 빠질 것이라고 단언한다. 중화 존자 락음범이 나서서 그녀를 제자로 받아들이고, 이로써 중자는 락음범의 유일한 제자가 된다. 중자는 락음범에게 의지하고, 락음범 또한 중자를 곡진히 보호할 것을 약속한다. 그러나 운명이 장난일까, ...
재물의 신 자오쯔모는 '전생에 속세의 인연이 사라지지 않았다'라는 이유로 인간세계로 쫓겨나 '폐재(废财)'로 불리게 된다. 법력은 다 떨어지고 지도력까지 약해져 고난을 겪게 된 자오쯔모는 세상의 모든 불운을 안고 사는 샤텐친을 우연히 만나고 그녀와 함께 쓰러질 것 같은 허름한 호텔이 그의 복귀를 결정 짓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