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명의 영화 감독(이종석, 라희찬, 박범수)이 하나의 질문인 ‘믿음’에 대해서 각자의 시선으로 연출한 옴니버스 숏무비 <빌리브> 프로젝트. 이종석 감독의 <아무도 없다> 모두가 부정하는 빨간 원피스의 여자를 추적하는 형사 '태수'의 집착이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심리 스릴러. 라희찬 감독의 <끝을 보다> '창석'이 상상의 ...
죽음 이후 가장 행복했던 시절의 모습으로 사후세계 환승역에 도착한 조앤. 그곳에서 65년 평생을 함께했던 남편 래리와 67년 전 사별한 첫사랑이자 전남편 루크를 동시에 만나게 된다. 살아생전 추구했던 원하던 세상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영원을 보낼 수 있는 환상적인 사후세계를 앞에 두고 조앤은 마지막 환승(!)을 고민하게 되는데! ...
시작은 전편의 두 주인공 세바스찬과 의붓누이인 캐서린이 처음 만나는 시점으로 거슬러 올라가 시작된다. 또 한번의 사건을 저질러 다니던 학교에서 쫓겨난 아버지와 새어머니와 살기위해 뉴욕으로 옮겨온 세바스찬을 기다리고 있는 건 왜곡된 상류사회의 기득권층으로 살아온 오만하지만 떨쳐버릴 수 없는 유혹을 발살하는 캐서린. 둘의 만남은 ...
할로윈 밤의 살아 있는 공포 ‘마이클 마이어스’로 인해 오래도록 고통받으며 살아온 ‘로리 스트로드’ 그녀는 딸 ‘캐런’, 손녀 ‘앨리슨’과 함께 ‘마이클’을 자신의 집 지하실에 가두고 불을 지르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모든 것이 끝났음을 실감하기도 잠시, 그가 지하실을 탈출했다는 절망적인 소식을 듣게 되고 이어 ‘마이클’의 살인이 ...
어두운 과거를 뒤로 한 채 성공한 부동산 중개인으로 소소한 행복을 찾아가며 살고 있는 마빈. 어느 날, 과거 함께 일했던 로즈의 예상치 못한 메시지를 받게 되고 자신이 몸 담았던 조직의 두목이자 그의 형인 너클스까지 그를 쫓기 시작한다. 평온한 삶을 되찾고 싶은 마빈은 결국 그토록 지우고 싶었던, 끝나지 않은 과거를 다시 한번 ...
28살의 감독 ‘엔리케’ 앞에 어느 날 어린 시절 신학교 친구였던 ‘이나시오’가 배우가 되어 나타난다. 재회한 기쁨도 잠시, 이제부터 자신을 앙겔(천사)이라고 불러 달라는 이나시오가 낯설게만 느껴지는 엔리케. 이나시오는 자신들의 어린 시절과 당시 그들에게 ‘나쁜 교육’을 행한 마놀로 신부를 향한 증오와 복수, 음모와 살인에 관해 ...
인류를 지키기 위해 만들어진 AI가 LA에 핵폭탄을 터뜨린 후, 인류와 AI 간의 피할 수 없는 전쟁이 시작된다. 전직 특수부대 요원 ‘조슈아’는 실종된 아내의 단서를 얻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전쟁을 끝내기 위한 인류의 작전에 합류한다. 인류를 위협할 강력한 무기와 이를 창조한 ‘창조자’를 찾아 나서고, 그 무기가 아이 모습의 ...
아미코의 끊이지 않는 활력과 호기심은 또래에 비해 유별나다. 때로는 이런 부분이 학교, 집에서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가족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아미코의 겉으로는 평화로워 보이는 바닷가 생활을 무너트리고, 고독감을 증폭시킨다. 그러나 그 어떤 것도 아미코가 사람들을 자신의 세계로 끌어들이는 것은 멈출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