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격 사건 뒤 필립(장 끌로드 반담)이라는 의문의 남자가 심한 부상을 당한 채 어느 병원에 실려오고 담당 간호사 수잔(어텀 리저)은 그를 정성껏 돌본다. 그러나 얼마 뒤 무장한 갱들이 필립을 죽이려고 병원에 들이닥치고 필립은 살아남기 위해 그들과 맞서게 된다. 수사에 나선 FBI는 수잔을 심문하면서 필립에 대한 정보를 알아내려고 하는데...
평화로웠던 볼러스 마을, 어느 날 소비자 연구회사인 ‘GKF’에 의해 볼러스 마을이 유럽의 중심에 위치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평균 마을’로 선정되어 혁신적인 신제품 테스트장이 되고, 마을의 어른들은 정책적으로 평균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게 된다. 그 결과 반려동물 금지 및 평균 연령 이상의 나이가 된 노인들은 더 이상 볼러스 ...
연수는 힘들게 음대에 들어갔지만, 홀로 대학생활을 이어가야 하기에 아르바이트를 하는 등 학업을 제대로 잇지 못한다. 담당 교수에게 몸을 줄 각오로 짧은 치마를 입은 연주. 그러나 눈 하나 깜빡이지 않는 담당 교수. 희망을 잃은 연주는 삶을 포기하려 하는데, 갑작스럽게 찾아온 행운에 우아한 인생을 꿈꾼다.
독일계 유대인 철학자이자 정치 사상가인 한나 아렌트가 1960~1964년까지 겪었던 실화를 다루었다. 한나는 나치 전범인 칼 아돌프 아이히만의 재판 내용을 보며, “악의 평범성”을 개념화한다. 하지만 그녀의 행동은 가족, 유대계 커뮤니티와 사상계 등 모든 사람의 반대에 부딪히게 된다. 사회적 반감과 살해 위협 속에서도 자신의 ...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는 12살 오스칼(카레 헤데브란트). 연약한 소년에게 자신을 둘러싼 현실은 버겁기만 하다. 그가 할 수 있는 거라곤 범죄에 관한 기사를 스크랩하거나 나이프를 가지고 애꿎은 나무에 위협을 가하는 것이 전부. 그러던 어느 날 옆집에 이사 온 또래 소녀 이엘리(리나 레안데르손)를 만나면서 오스칼의 닫힌 마음도 서서히 ...
정유 회사의 사장 리터는 LA 국립공원 근처에 새 시추 스테이션을 열어 기름을 빼내려는 계획을 세운다. 그 이후 LA 는 점차 상상 할수 없는 거대한 지진이 발생하고, 그로인해 사람들은 목숨을 잃어 간다. 지질 연구소에서 일하는 에밀리는 LA 대지진의 진원지인 시추 스테이션 이란 사실을 알게 되고 파괴하려 하지만 리터는 그걸 ...
영국 여자 '애나'와 미국 남자 '제이콥'은 LA에서 첫눈에 반한다. 서로에 대한 사랑을 쌓아가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던 중, 애나의 학생 비자가 만료돼 영국으로 다시 돌아가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의도치 않게 장거리 연애를 시작한 둘은 점점 서로가 없는 삶에 익숙해지고 새로운 사람이 눈에 들어온다. 몇 개월 간의 갈등 ...
15살 폴린은 모델로 활동하는 사촌 언니 마리온과 함께 늦여름 해변가를 찾는다. 자신을 연애 전문가라고 자처하는 마리온은 해변에서 만난 호색한 앙리에게 매력을 느낀다. 한편 어른들의 사랑 놀음을 경멸하던 폴린은 또래 친구 실방을 만나 처음으로 사랑에 눈을 뜨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