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급한 목소리로 말하는 여성의 사실적인 내레이션과 절묘한 기악곡의 선율이 이어지는 가운데, 놀라운 흑백 화면 속에서 거대한 건축 구조물이 등장한다. 목소리의 주인공은 20억년 후에서 온 여성으로, 앞으로 다가올 인류 사망과 멸종을 경고하고, 그런 종말을 피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경고한다.
런던 은행에서 불상을 훔친 패시파토트(성룡)는 자신의 정체를 감추기 위해 괴짜 발명가 필리스 포그(스티브 쿠건)에게 의도적으로 접근, 그의 하인이 된다. 그런데, 평소 필리스 포그를 못마땅하게 여기던 영국 과학부장관은 필리스 포그에게 '80일간의 세계일주'라는 세기의 미션을 제안하고, 2만 파운드가 걸린 엄청난 내기에 패시파토드와 ...
해외영사관의 총영사인 민우는 다음 총영사자리인 일본이 결정되었다.
이 때문에 민우는 일본어를 배울마음을 먹고 아내의 친구인 미카와 함께 살면서 일본어를 배우게 된다.
민우의 보좌관인 지성은 총영사 부인과는 썸타는 관계 민낯이 드러날수록 돌이킬 수 없는 깊은 구렁텅이로 빠져드는 4각관계.
앞을 알 수 없는 이야기.
우울증에 걸린 우유부단한 성격의 남자 B(장혁진), 자신의 성적 욕구를 위해서라면 불륜도 마다하지 않는 지루함이 싫고 일탈이 필요하지만 그런 자신의 굴레를 벗고 싶지 않은 E(이민아). 그리고 유능한 커리어 우먼과 충실한 부인을 동시에 갈망하는 가정이 필요했던 남자의 아내 D (김나미), 이들 세 사람의 퍼즐게임 같이 뒤엉키는데…
다정한 이웃, 절친한 친구들이 있는 마을에서 정미소를 운영 하고 있는 석구는 8살 정도의 지능을 가진 30대 청년이다. 마을 잔치에서 소매치기로 오해를 받게 된 가출소녀 은지를 본 석구는 진짜 범인을 찾아내고 둘은 서로에게 보호자 겸 친구가 되기로 한다. 은지를 보호하고 있던 쉼터의 김선생은 둘 사이의 우정이 위험할 수 있음을 ...
1956년 델머 데이비스 감독이 연출한 이 영화는 통쾌한 액션보다는 멜로드라마의 틀을 내세워 카우보이들의 사랑과 애증과 질투, 탐욕을 그려낸 할리우드 서부영화의 고전이다. 사생아로 태어나 험난한 인생을 살아온 이름없는 카우보이 쥬벨 트로프(글렌 포드)는 어느날, 자신을 구해준 목장주 웹 호건(어네스트 보그나인)에게 고용되어 ...
풍류를 즐기는 황제로 인해 왕조는 몰락할 위기에 처하지만 시대의 권력을 가진 조조(주윤발)의 충성으로 간신히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조조가 황제의 자리를 노리고 있다는 소문이 퍼지게 되고 황실에서는 암암리에 그를 암살 할 계획이 세워진다. 그리고 그가 머물고 있는 가장 아름답고 화려한 궁궐인 동작대로 고도의 ...
두 사람의 연합으로 세상을 뒤흔들 최후의 결전이 시작된다! 황족의 고분 내에 숨겨진 비밀, 용총의 비밀을 차지하는 자가 무림을 쟁패하고 천하를 호령할 막강한 권력을 가지게 된다는 전설이 있다. 야심가인 절무신(임달화 분)은 천하를 얻기 위해 천자를 인질로 잡아 신하들을 굴복시키고 무림 인사들을 제거해 간다. 그로 인해 신주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