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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펜하겐 스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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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펜하겐에서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매기’와 ‘카스텐’은 그 어떤 연인보다 서로를 열정적으로 사랑한다. 하지만 카스텐이 미쉐린 스타를 갈망할수록 매기는 점점 외로움을 느끼게 된다. 지쳐가는 매기 앞에 나타난 카스텐의 제자 ‘프레드릭’. 매기와 프레드릭은 서로에게 욕망의 맛을 느끼고 결국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어버리는데…
노벨상 수상자인 다니엘은 오만함이 하늘을 찌르는 저명한 소설가. 고향에서 수여하는 우등시민 초대를 받기 위해 그는 모든 일정을 뒤로 하고 수십년만에 아르헨티나의 작은 마을을 찾는다. 마을의 영웅이던 그는 곧 마을의 배신자로 낙인찍히는 위기를 맞게 되는데... [2016년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영화를 촬영하던 배우 장수타는 액션씬에서 욱하는 성질을 참지 못해 상대 배우를 폭행, 영화는 제작 중단 위기에 처한다. 또한 어떤 배우도 깡패 같은 배우 수타의 상대역에 나서지 않아 궁지에 몰린다. 그는 궁여지책으로 룸싸롱에서 사인을 해주며 알게 된 조직폭력배 넘버 투 이강패를 찾아가 영화 출연을 제의한다. 누구도 모르게 영화 ...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케인’은 누군가의 모함에 의해 악명 높은 런던의 벨마쉬 교도소에 수감되고, 시시각각 도사리는 살해 위협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리고, 우연히 누군가의 사주로 자신이 함정에 빠졌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처절한 피의 복수를 시작하게 되는데…
할아버지가 살고 있는 바닷가 마을에 놀러온 어린 소녀 레베카는 그곳에서 소년 토미를 만나게 된다. 마음이 통한 둘은 매일을 함께하며 설레는 나날을 보내지만, 레베카가 집안 사정으로 도쿄로 떠나게 되면서 서투르고 그리운 이별을 맞이하게 된다. 12년이 흘러 다시 바닷가 마을을 찾은 레베카는 한시도 잊지 못했던 토미를 다시 만나게 ...
트루먼 버뱅크는 작고 조용한 섬마을에 사는 평범한 세일즈맨이다. 그런 그가 자신의 삶에 대해 의문을 갖기 시작한 것은 평소와 다름없이 평범한 어느 날, 갑자기 하늘에서 촬영용 조명등이 떨어지고, 어렸을 적 자신이 익사를 직접 목격했던 아버지가 살아오고, 또 누군가에 의해 끌려가는 등 상식 밖의 일들이 벌어지고 나서부터였다. 평생을 ...
필리핀에서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며 병든 어머니와 살아가는 복싱 선수 마르코. 어머니의 수술비 마련을 위해 평생 본 적 없는 아버지를 만나러 한국으로 향하던 그의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가 나타나 그를 추격하기 시작한다. 마르코 주위를 쑥대밭으로 만들며 숨통을 조여오는 귀공자를 필두로, 아버지의 막대한 유산을 차지하기 위해 ...
일상에서도, 여성과의 관계에서도 따분함을 느끼며 무기력하게 생활하던 명문대생 료(마츠자카 토리). 어느 날 시즈카(마토부 세이)라는 아름다운 여성이 료가 아르바이트 하는 바에 찾아온다. 여성과의 관계가 시시하다는 료에게 시즈카는 ‘정열의 시험’을 치르게 한다. 그것은 바로 시즈카가 운영하는 회원제 클럽의 입사 시험. 시험에 통과한 ...
암살 위협을 받고 있는 범죄자를 다른 감옥으로 옮기는 단순한 임무를 맡은 경찰 특수부대원. 하지만 잠시 머물던 감옥에서 죄수들이 폭동을 일으켜 모든 것을 장악하는 위험한 상황이 벌어진다. 게다가 그를 살해하려는 여성 범죄조직원들까지 들어오면서 혼란은 더욱 가중된다.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어느 추운 겨울, 시한부 선고를 받은 희태. 10년 전 헤어진 아내 마리아에게 온 편지 한 통을 받는다. 마리아는 아들 민상의 안정된 생활을 위해 아들의 이름이 희태의 호적 아래로 들어가길 원한다. 태어나기 전 헤어져 얼굴도 모르는 민상을 죽기 전에 보고 싶은 희태. 희태는 민상과 2박3일 산 속 희태의 집에서 보내는 조건으로 ...
택시운전사 만섭은 아내를 여의고 11살 딸을 키우며 어렵게 살림을 꾸리는 가장. 외국손님을 태우고 광주에 갔다 통금 전에 돌아오면 밀린 월세를 갚을 수 있는 거금 10만원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를 태우고 영문도 모른 채 길을 나선다. 피터는 독일 공영방송 소속 기자로, 일본에서 ‘광주가 심상치 않다’는 말을 듣고 광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