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 남편을 두고 내려온 리정림은 남한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힘든 날들을 보낸다. 그녀를 감시하는 김수진을 비롯한 사람들의 차가운 시선도 있고, 친하게 지내자고 접근하는 경찰 출신의 남자로부터 성폭력을 당하기도 한다. 탈북자라는 소외된 위치와 여성이라는 위치는, 리정림을 이중으로 소외시키는 상황을 만들어 낸다. 현실의 소외된 ...
염전노예사건 제보를 받은 공정뉴스TV 기자 혜리는 카메라기자 석훈과 사건이 일어난 '섬'으로 잠입 취재를 떠난다. 다큐멘터리 촬영으로 위장해 '섬' 사람들에게 접근해보지만 그들은 쉽게 입을 열지 않는데... '섬'에서 일어난 의문의 집단살인사건! 1명은 혼수상태, 3명은 행방불명? 취재 도중 '섬'에서 일어난 집단 살인사건에 ...
각자 자신의 인생이 세상 제일 우울하고 슬플 것이라 자부하는 3명의 남자와 1명의 여자가 만나, 한날한시에 함께 가기로 결심한다. 거사를 위해 먼저 모인 닉네임 ‘최후의 불꽃’ 병남, ‘인생은 미완성’ 심선, ‘행복은 성적순’ 두석. 인생의 끝에 선 세 남자는 가슴에 품어왔던 버킷리스트를 실천하며 비장하게 마지막을 준비한다. 그때 ...
연예인과 스캔들이 끊이지 않는 민혁(노민우). 하지만 고교 시절 첫사랑을 잊지 못하고 옛 그녀가 살던 집에서 그녀를 기다린다 어느 날 민혁의 집으로 기억을 잃은 여자 에리카(이청아)가 와서 여기가 자기 집이라고 우기는데. 그녀는 민혁이 기억하는 첫사랑이 아니라 오히려 첫사랑과는 정반대. 민혁(노민우)은 에리카(이청아)를 쫓아 ...
빚더미에 시달리던 두 형제, 토비(크리스 파인)과 태너(벤 포스터). 가족의 유일한 재산이자, 어머니의 유산인 농장의 소유권 마저 은행 차압위기에 놓이게 된다. 절망적인 현실에서 가족을 지키기 위해 연쇄 은행 강도 계획을 꾸미는 형제. 동생을 위해서라면 어떠한 일도 서슴지 않는 전과자 출신의 형 태너와 차분하고 이성적인 ...
신원조차 확인할 수 없는 불법체류자들, 이들은 떠돌이 생활을 하며, 하루하루 일자리를 구한다. 어느 날, 세상 물정 모르는 부잣집 주인의 제안에 높은 보수를 약속한 채 대저택으로 향하고, 지나치게 상냥하던 저택의 주인이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 결국 전기울타리로 사방이 막힌 대저택에 갇히게 되는데... 신분을 증명할 수 없는 ...
홍콩 출신의 두 남자 보영과 요휘는 새로운 삶의 시작을 위해 홍콩의 지구 반대편인 아르헨티나로 온다. 우연히 사게 된 등 속에 그려진 폭포의 광경에 매료된 둘은 함께 이과수 폭포를 찾기로 한다. 폭포를 찾던 중 두 사람은 다투게 되고 보영은 '나중에 기회가 있으면 다시 시작하자'는 말을 남긴 채 요휘를 떠난다. 마음의 상처를 입은 ...
어느 날, 무릎 진동 알림과 함께 평행 세계에서 온 비슷하지만 다른, 다른 듯하지만 비슷한 로보코 군단이 쏟아진다! 해적왕 로보코 X 인류 구원 로보코 X 심쿵 유발 로보코 X 썰렁 개그 로보코, 각기 다른 로보코들이 하나의 세계로? 이게 가능하다고!? 그 와중, 침략자 로보코의 등장으로 혼돈은 최고조에 이르고 로보코 VS 로보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