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로 기억을 잃은 남자가 깨어난다. 그의 차에서 실종된 여자의 시신이 발견되고 경찰은 연쇄살인범으로 조사를 시작한다. 병원을 탈출하여 사건을 역추적하지만 모든 증거와 파편처럼 떠오르는 기억은 자신을 가리키고 경찰의 추적과 함께 의문의 공격까지 받는데…살인의 기억이 되살아났다! 모든 예측을 완벽하게 배신한다!
자원봉사자 리카는 병든 노파 사치에를 간호하러 집으로 찾아갔다가 그 집에 감도는 불길한 기운을 감지한다. 어수선하고 폐허같은 집, 노파는 아프다기보다는 뭔가에 홀린 듯 보이고 2층 다락에선 의문의 남자아이가 나타났다 사라진다. 곧 이어 노파는 무언가에 홀린 듯 중얼거리다 갑자기 검은 그림자에 휩싸여 죽고 리카는 정신을 잃고 만다. ...
신혼생활을 만끽하는 승구와 윤혜. 사진작가인 승구는 출근길 이웃 사촌이면서 선배인 정열과 한눈을 팔다가 신호대기중이던 앞차를 들이받고 엄청난 수리비때문에 괴로워 한다. 몸매 관리에 여념이 없는 윤혜는 어김없이 헬스장에 운동을 하러가고 담당 PT 인 태준의 이별얘기를 듣게 된다. 여자친구 집에서 동거를 하던 태준이 이별과 함꼐 ...
유튜브 라디오 채널을 운영하는 희철. 어느 날 한 장의 편지로 된 사연이 도착하고, 그 편지 속에는 풋풋했던 두 남녀의 따뜻하고 아름다운 연애 이야기가 담겨있는데... 매주 사연을 읽어가면서 점차 편지 속의 주인공에 대한 궁금증과 이해할 수 없는 의미심장한 말들이 희철의 가슴을 파고들고, 끝내 희철은 지난 날 들에 대한 기억들이 ...
먼 미래. 미증유의 재해를 피해 땅속으로 파고 들어간 인간들은 수백 년 동안 지하에서 사는 동안 지상이라는 곳이 존재한다는 사실 자체를 잊어버리고 말았다. 그런 중 한 곳에 두 남자가 있었다. 하나는 내성적인 소년 시몬, 또 하나는 지상이 있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 근성 청년 카미나. 어느 날 지하마을의 천정이 무너져 내렸을 ...
덴마크에서 동양화를 전공하고 돌아온 아티스트 지젤은 첫 국내 전시회를 열기 위해 갤러리를 찾지만 애매한 거절을 당한다. 덴마크에서 자신의 그림을 구입했던 고객의 딸에게 그림 과외를 하며 지내던 어느 날, 타고난 눈을 가졌다고 자부하는 갤러리 대표 재범과 운명적인 만남이 이루어진다. 재범의 도움으로 지젤은 꿈에 그리던 첫 전시회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