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적 재능은 있지만 운명론에 사로잡혀 매사에 의욕을 잃어버린 고교졸업반 조지(프레디 하이모어). 그에겐 가족도, 학교도, 숙제도 전혀 중요하지 않다. 그렇게 방황하며 지내던 어느 날, 조지는 예쁘고 똑똑한 동급생 샐리(엠마 로버츠)를 만나 특별한 감정을 느끼게 되고, 교장선생님의 소개로 알게 된 화가 선배 더스틴과는 터놓고 ...
아프가니스탄 스페인 지구. 작전 중 차량 한 대가 전복하게 되고, 부상자를 구하기 위해 이사벨 대위(아리아드나 길)가 속한 의무대가 출동하게 된다. 하지만 착륙지점의 지반이 무너지고, 부상자를 후송하려던 헬기가 부서지는 사고가 일어난다. 상부에서는 교전 메뉴얼에 따라 구조 헬기를 폭파하려했지만, 그 사진이 적진에 들어갈 경우 ...
1918년 3월 18일 프랑스의 어느 최전방 대피호, 계속되는 전쟁 속 불안과 공포에 휩싸인 ‘스탠호프 대위’ ‘스탠호프’에게 정신적 지주와도 같은 ‘오스본 중위’ 오랜 친구 ‘스탠호프’를 찾아 최전방으로 나선 신참 ‘롤리 소위’ 긴장감과 전쟁의 공포만이 가득한 그곳에서 모든 감정들은 뒤엉켜 버리고, 갑작스럽게 이 모든 상황을 ...
이스라엘 정보국 모사드의 요원 ‘레이철’. ‘레이철’은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서 외국어 교사로 일하며 타깃인 ‘파르하르’ 에게 접근해 정보를 빼돌리는데 성공하지만. 이방인이라는 이유로 작전에서 제외 당한다. “내 아버지가 또 돌아가셨어요” 의문의 전화 한 통을 남기고 흔적 없이 사라진 ‘레이철’. 전화의 수신인은 ‘레이철’의 전 ...
은행에서 비정규직으로 일하는 해원은 휴가를 받아 어렸을 때 잠시 머물렀던 무도로 향한다. 어릴 적 친구 복남이 해원을 환대하지만 다른 섬주민들은 해원의 방문이 반갑지만은 않다. 복남의 배려로 편안한 휴가를 즐기며 서울에서의 스트레스를 잊어가던 해원에게 어느 날 부터인가 노예처럼 학대받고 사는 복남의 섬 생활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어디에 있어도 네가 보여” 런던에 살고 있는 작가 지망생 ‘안나’ 앞에 평범한 삶을 원하는 그녀 ‘로빈’이 나타난다. 첫 만남부터 거부할 수 없는 끌림을 느낀 그들은 생애 단 한 번, 처음 겪는 사랑을 시작한다. “날 사랑해줘. 원하든 원치 않든” 창작에 대한 집착과 갈망이 심해진 ‘안나’는 점점 현실 감각을 잃어가고 ‘로빈’은 ...
탈옥 5년 만에 검거된 희대의 살인마 김종구. 그러나 그를 잡은 것은 경찰도 검찰도 아니었다. "그 자식 된장 먹다 잡혔어요. 찌개에 코를 파묻고 자기가 잡혀가는 줄도 몰랐다니까요!" 김종구의 감방동료의 진술은 이 기막힌 사건의 발단이 된다. 제보를 접한 특종킬러 최유진 PD는 심상치 않은 냄새를 쫓아 취재에 나서지만, 사건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