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색 눈동자를 가진 평범한 학생 '이경' 여름의 햇살을 닮은 고교 축구선수 '수이' 열여덟 살의 여름, 예기치 못한 사랑에 빠진 '이경'과 '수이'는 함께하는 미래를 그리며 스무살을 맞이한다. 대학에 진학한 '이경'과 달리 '수이'는 바로 사회에 뛰어들고, 낯선 행복과 사소한 오해 속에서 둘은 새로운 계절을 마주하게 된다.
과거, 살인자를 검거하는 과정에서 칼에 폐를 찔린 후 장기 이식을 통해 기적적으로 살아난 형사 ‘선두’(조한선) 수사 일선에 복귀한 그는 연쇄 살인범 ‘규종’(정진운)을 쫓던 중 장기 이식 코디네이터 ‘아승’(노수산나)을 통해 ‘규종’이 자신과 같은 공여자의 장기를 이식받은 것은 물론, 공여자가 과거 자신이 검거했던 살인자라는 ...
프랑스 파리의 소르본느 대학생인 셀린느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사는 할머니를 만나고, 가을 학기 개강에 맞춰 파리로 돌아가는 길이다. 셀린느는 옆자리의 독일인 부부가 시끄럽게 말다툼하는 소리를 피해 뒷좌석으로 자리를 옮기는데, 거기서 제시라는 미국인 청년과 우연히 얘기를 나누게 된다. 우연히 만난 그들은 짧은 시간에 서로에게 ...
국립천문대 노베야마의 괴한 침입 사건을 조사하던 나가노현경 형사 야마토 칸스케. 사건을 수사하던 중, 천문대의 파라볼라 안테나가 움직이자 10개월 전 눈사태 속 총격 피습으로 인한 왼쪽 눈의 상처에 갑자기 통증이 이는데… 그날 밤, 모리 코고로에게 형사 시절의 옛 동료 와니 형사의 전화가 걸려 온다. 나가노현 눈사태 사고의 내막을 ...
부두교의 주술을 부리던 검은 수염은 다리가 한쪽인 남자에게 죽게 된다는 예언을 듣게 된다. 자신의 수명을 늘리기 위해 검은 수염은 젊음의 샘을 찾으러 떠나고, 바르보사 또한 검은수염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그를 뒤쫒는다. 한편 영국에서 블랙펄의 선장이 선원을 모집한다는 소문을 듣게 된 잭 스패로우는 자신을 사칭하는 사기꾼을 ...
아이를 잃고 실의에 빠진 아내를 위로하기 위해 모로코로 여행 온 미국인 부부 리처드(브래드 피트)와 수잔(케이트 블란챗). 아들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리처드의 두 아이들을 데리고 멕시코 국경을 넘는 유모 아멜리아. 사격 솜씨를 뽐내려 조준한 외국인 투어버스에 총알이 명중하면서 비밀을 가지게 된 모로코의 유세프와 아흐메드 형제. ...
조산사가 되기 위해 수년간 공부한 루이즈와 소피아는 마침내 병원에서 본격적인 직장 생활을 시작한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직업’이라는 조산사가 되었지만 열악한 병원 시스템으로 인해 정신없이 돌아가는 병원 생활은 하루하루가 녹록지 않다. 출산뿐만 아니라 죽음을 다루는 막중함 책임을 지고, 때로는 피할 수 없는 동료와의 갈등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