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대자연으로 캠핑 여행을 떠난 ‘베가’와 ‘빌리’. 5살 나이에 딱 걸맞게 모든 게 신나기만 한 ‘빌리’와 달리, 9살 나이에 걸맞지 않게 어른스러운 ‘베가’는 병원에 있는 엄마의 특명을 받아 아빠와 동생 챙기기에 바쁘다. 그런데 아뿔싸! 아빠가 강가 바위 틈으로 추락했다! 아빠를 구하기 위해 왔던 길을 거슬러 가보지만, ...
2년 전 사고로 남편을 잃은 32살 효진(임수정)은 그녀의 절친한 친구인 미란(이상희)과 동네 작은 공부방을 하며 혼자 살아간다. 평범한 삶을 살아가던 효진 앞에 어느날 갑자기 죽은 남편의 아들인 16살 종욱(윤찬영)이 나타난다. 오갈 데가 없어진 종욱의 엄마가 되어달라는 당황스러운 부탁. 효진은 고민 끝에 피 한 방울 ...
오클라호마의 황량한 벌판, 가축 도둑을 쫓는 베테랑 수사관 프랭크 베넷(아론 에크하트). 조직적인 소 밀매를 추적하던 그는 갱단과의 충돌 속에서 오랜 파트너를 눈앞에서 잃고 만다. 복수를 다짐하지만 트럭도, 휴대폰 신호도 끊긴 채 홀로 고립된 프랭크. 그의 앞을 가로막은 것은 기관단총을 휘두르는 광기 어린 두목 존스(데본 사와)가 ...
2차 세계대전 중 호주 공군 비행 중위인 '짐'은 총에 맞아 나무에 걸린 채 깨어난다. 유일한 방어 수단인 권총을 잃어버렸다는 것을 깨달은 '짐'은 일본 순찰을 피하기 위해 위험한 싱가포르 정글을 헤맨다. 진흙과 늪, 그리고 일본 선전이 가득한 들판을 헤쳐나가던 중 중국 게릴라 전사 '셍'과 마주친다. 그들은 서로의 언어를 말할 ...
각자 자신의 인생이 세상 제일 우울하고 슬플 것이라 자부하는 3명의 남자와 1명의 여자가 만나, 한날한시에 함께 가기로 결심한다. 거사를 위해 먼저 모인 닉네임 ‘최후의 불꽃’ 병남, ‘인생은 미완성’ 심선, ‘행복은 성적순’ 두석. 인생의 끝에 선 세 남자는 가슴에 품어왔던 버킷리스트를 실천하며 비장하게 마지막을 준비한다. 그때 ...
5 년 전, 눈앞에서 딸의 실종을 목격한 은퇴한 사냥꾼 ‘레이번’. 그는 슬픔과 죄책감에서 헤어나지 못한 채 외딴 자연보호구역을 관리하며 하루하루를 보낸다. 어느 날 경비를 보던 중, 숲속에서 정체불명의 살인마가 한 소녀를 사냥하는 장면을 목격한 ‘레이번’은 소녀를 구하기 위해 끔찍한 인간 사냥 현장으로 뛰어든다. 한편, 신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