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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태권도 국가대표를 꿈꿨지만 지금은 현실에 굴복하고만 세 친구 ‘훈이’, ‘성호’, ‘태영’ 그 중 유일하게 서울에 남아 챔피언을 꿈꾸던 ‘태영’이 오랜만에 고향으로 내려온다는 소식에 친구들은 잠시나마 행복했던 옛 추억에 잠긴다. 그것도 잠시, 동네 재개발을 앞두고 거물급 계약이 오고간다는 소식이 마을에 돌고 세 친구들은 자신들의 인생을 뒤흔들 거대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데… 세상을 향해 거침없이 덤벼라!
사랑에 목마른 중년 여성의 절실한 짝 찾기. 이자벨은 이혼 후 진실한 사랑을 찾고자 하지만 그녀의 주변에는 그녀를 이용해먹는 유부남이나 너무도 다른 환경의 남자들뿐이다. 줄리엣 비노쉬의 존재감과 감칠맛 나는 대사가 돋보이는 수작으로 칸영화제 감독주간 개막작이다. (2017년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자신이 재직 중인 바네트 대학으로 돌아온 인디는 몇 달만을 비워뒀던 대학 연구실에서 오래 전에 도착한 아버지의 일기장을 발견한다. 고고학에 관심 많은 학생들을 피해 겨우 창문으로 빠져나온 존슨 박사는 윌터 도노반이라는 사람을 만난다. 도노반은 자신이 앙카라 북쪽에서 발견한 반쪽짜리 신의 석판의 탁본을 보여주며 헨리 박사의 ...
하룻밤의 스캔들, 그녀들의 아침이 우아하게 망가진다! | 눈 내리는 겨울밤, 그 남자의 방에 여덟 명의 여자들이 다녀갔다
1950년대 프랑스 한 시골 저택. 크리스마스를 맞아 가족들이 모이지만 그들의 사랑하는 가장이 살해되는 사건이 일어난다. 그 저택은 고립되어 있었기 때문에 살인자는 집에 있던 여덟 명의 여인들 중 한 사람인 ...
가족에게 헌신적이고 누구보다 아내와 아이들을 사랑하는 성공한 건축가 에반(키아누 리브스)은 휴일을 맞아 여행을 떠난 가족들을 뒤로 하고 홀로 집에 남아 오랜만의 한적함에 젖어 든다. 작업에 열중하고 있던 에반은 폭우 속에 똑똑 문을 두들기는 소리를 듣고 낯선 두 여자와 처음 마주하게 된다. 비에 온몸이 젖은 육감적인 모습의 두 ...
쌍둥이 조시와 엠마는 어린 나이에 사고로 아버지를 잃고 교회에서 자란다. 아버지의 유언에 따라 조시는 언제나 동생을 보호하려 하지만 불안정한 엠마는 자살까지 시도한다. 결국 정신 병원에 입원하게 된 엠마는 그곳에서 평생 자신이 알지 못했던 내면의 비밀과 마주하게 되는데...
앨리슨, 에드, 롭, 알렉스, 제니, 다섯 명은 암벽등반을 목적으로 스코틀랜드 산맥 속으로 들어오고, 하이킹 도중 우연히 땅속에 갇힌 여자아이 안나를 구하게 된다. 낯선 나라의 언어를 쓰는 아이의 말투로 짐작하여 범죄와 연관된 사건임을 깨달은 일행은 안나를 데리고 산속을 빠져나가려 하지만, 그들을 추격하며 살해하려는 의문의 ...
진시황 이후 최고의 패자로 올라선 항우(풍소봉 역), 그러나 큰그릇으로 세상을 담은 또다른 영웅 한나라 유방(여명 역) 항우는 유방을 제거할 절호의 기회였던 홍문의 연회에서 그를 놓치고 만다. 한편, 용맹함으로는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항우는 검술에 뛰어나고, 비파를 잘 타는 빼어난 미모의 우희(유역비 역)를 보고 첫눈에 반해 ...
나라가 쌀값 폭등으로 들끓고 있던 다이쇼(1912-1926) 중기의 어느 화류계. 게이샤 소데코는 풍류라면 도의 경지에 이른 신스케라는 손님을 맞아 어렵게 그의 환심을 산 뒤 결혼한다. 그러나 한 여인에게 만족하지 않는 신스케는 끊임없이 쾌락의 세계에 탐닉한다. 나가이 가후의 원작소설을 바탕으로 쾌락의 극치를 추구하는 감독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