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에 대해선 모르는 게 없는 서점 직원 글로리아. 30살이 되는 올해에도 연애에는 시큰둥하기만 한 모태솔로 그녀는 사랑 충만한 윗집 커플의 야릇한 층간 소음으로 불면증에 시달리다 결국 이사를 결심한다. 새집에서의 첫날밤, 정체불명의 존재로 인해 생애 첫 오르가즘을 느낀 글로리아는 하루하루 새로운 경험을 통해 사랑의 즐거움에 눈뜨게 ...
잘못 배달된 도시락, 얼굴도 모르는 그녀, 사랑은 그렇게 시작됐다! 매일 아침 인도 뭄바이의 5천여 명의 도시락 배달원들은 부인들이 만든 점심 도시락을 남편 사무실에 배달한다. 중산층의 평범한 주부 일라는 소원해진 남편과의 결혼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남편에게 배달 되는 점심 도시락에 맛있는 요리와 함께 쪽지를 넣는다. ...
1944년 가을 유럽에서 전쟁이 격렬하게 벌어진다. 82공수부대 한가운데서 작전 실패로 팔룸보와 소대원들이 고립된다. 독일군 병사들은 연합군의 공격 속에서 저항하며 버티고 있다. 전쟁 속에서 미래 세대를 위해 끝까지 저항하는 독일군. 과연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을 것인가?
신춘문예에 당선됐다가 표절 시비에 휘말려 도색소설을 쓰고 있는 '나(문성근)'에게 어느 날 '바지입은 여자(정선경)'가 찾아온다. 미니 스커트 중독증에 세계적인 엉덩이를 가지고 있는 그녀는 소설과 똑같은 꿈을 꾸었다는 이유로 동거를 시작하고 '나'는 차츰 그녀에게 지배된다. '나'의 친구 '은행원(여균동)'은 부양가족이 8명이나 ...
25살의 사진작가 '턴'과 그의 여자친구 '제인'. 대학동창의 결혼식에 다녀오던 길에 한 여자를 차로 치고 만다. 두려움에 뺑소니를 치고 마는 그들... 다음날, '턴'은 자신이 찍은 사진 속에서 형체를 구분하기 어려운 무언가를 발견하기 시작한다. 두려움의 원인을 찾아 결국 사고 현장을 다시 찾게 되는 그들. 그러나 그 도로 ...
왕따에게도 왕따 당하던 8살 존(마크 월버그)의 크리스마스 소원으로 살아 움직이게 된 테드(세스 맥팔레인)! 무적의 썬더 버디로 30년 동안 철없고 끈끈한 우정을 이어가던 둘은 테드가 인간이 아니라 물건(?)이라는 법원의 판결로 멘붕에 빠진다. 빡친 테드는 존과 함께 자신의 인권(?)을 입증하기 위해 승률 99.8% 변호사 ...
오카방고 델타, 말썽꾸러기 미어캣 빌리와 그의 하나뿐인 친구인 사자 소크라테스는 우기가 빨리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우기는 델타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것으로 델타에 사는 모든 동물들은 홍수를 통해 물과 먹이를 얻는다. 빌리는 비록 다른 동물들이 그를 괴짜 루저 취급하더라도 사랑스러운 아들 주니어에게만큼은 멋진 아빠의 모습을 ...
내 이름은 체브 첼리오스, 오늘은 내가 죽는 날!내 이름은 체브 첼리오스, 서부 갱단을 위해 일하는 프리랜서 킬러다. 둔탁한 통증에 깨어나보니 ‘fuck you’ 라고 쓰인 CD한 장이 TV앞에 놓여있었다. CD속에는 기절해 잠든 나에게 망할 ‘베로나’가 이상한 약물을 주사하고 있다!!! 게다가 이제 1시간 후면 심장이 멎는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