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르는 스타 디자이너 엘라. 호화로운 집에 다정한 남편까지, 모든 걸 가진 그녀에겐 한 가지 고민이 있다. 바로 아이를 원하는 마음이 전혀 생기지 않는 것. 사회적 압박에 시달리던 그녀는 새로운 각도로 임신 문제를 다루는 임상시험에 지원하고. 놀랍게도 치료는 효과를 보이지만, 엘라는 어떤 대가를 치러야 할까?
작전을 수행하던 중 애인도 잃고 정부 요원을 살해한 살인범으로 몰려 교수형에 처해질 위기에 놓인 마세티(대니 트레조)는 미국을 위협하는 멕시코 혁명 영웅을 암살해달라는 미국 대통령의 특명을 받고 사면된다. 멕시코를 누비던 그는 혁명 영웅에게 뒷돈을 대는 이가 미국의 무기상 루더 보즈(멜 깁슨)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최후의 결전을 ...
유산으로 물려받은 오래된 집을 방문한 ‘로빈’. 그곳에서 숲속의 모든 것이 사라질 것이니 조심하라는 경고를 듣게 되지만, 그저 숲속의 신화일 뿐이라며 무시한다. 그리고 그날 밤, 누군가에게 납치되어 알 수 없는 곳으로 끌려온 ‘로빈’과 사람들. 그들 앞에 나타난 정체불명의 여인들은 자신들을 ‘숲속의 정령’이라 소개하고, 곧 사냥의 ...
어떤 사연인지 육식을 하지 않는 거대한 덩치의 육식공룡 티라노와 익룡인데 하늘을 날지 못하는 프논이 우연히 만나 ‘천국’을 찾아가는 여정을 함께 하는 동안 서로의 차이와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에게 소중한 존재가 된다는 감동적인 스토리를 축으로, 감초 같은 조연 캐릭터들이 등장해 재미를 더하고 액션과 스펙타클한 장면까지 등장하는 종합선물세트.
사랑을 못하는 남자, 사랑을 안하는 여자. 친절한 동네 약사 ‘인구(한석규)’. 형만 빼면 직업도 좋고 성격도 좋은 썩 괜찮은 남자. 그러나 정신지체를 앓고 있는 형 때문에 결혼은 언제나 뒷전이다. 그런 인구의 동네에 동대문 짝퉁 디자이너 ‘혜란(김지수)’이 이사 온다. 얼굴도 예쁘고 스타일도 좋지만, 돌아가신 아버지가 남긴 빚 ...
만화가 키시베 로한은 소년 시절, 무엇보다도 까맣고 세상에서 가장 사악한 '검은 그림'의 소문을 듣는다. 시간이 흘러, 신작 집필의 과정에서 그 그림이 루브르 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로한은 프랑스를 찾는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미술관 직원들조차 그림의 존재를 모르고, 보관되어 있던 장소는 더 이상 사용되지 않는 ...
‘자두’는 제주도 가족여행에서 만난 엄친딸 제주 소녀 ‘전복’이가 못마땅하다. 게다가 ‘윤석’이를 바라보는 저 하트 눈빛은 뭐람! 베프 윤석이를 전복이가 독차지하자 화가 난 자두는 실수로 돌하르방을 넘어뜨리고, 먼 옛날 저주를 품고 봉인된 ‘보리’가 깨어난다. 보리가 쏜 돌하르방 빔에 맞은 사람들은 돌이 되어 굳어 버리고, 자두와 ...
어디서 온지 모르는 이 사람은 불란서에서 왔다고 하고, 어린애 피리를 근린공원에서 열심히 불고 있었습니다. 돈도 없고 어떻게 살지 몰라해 불어를 가르쳐보라 권했고, 그렇게 두 명의 한국여자들에게 선생이 되었습니다. 땅에 맨발로 걷는 것을 좋아하고, 돌에 누워있는 걸 좋아하고, 힘이 되는 때 순간 순간을 비언어적으로 바라보려하고, ...
신념은 잠시 접어두고 현실을 위해 속물이 되기로 마음먹은 민변 출신의 대형 로펌 변호사 순호. 파트너 변호사로 승진할 수 있는 큰 기회가 걸린 사건의 변호사로 지목되자 살인 용의자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 소녀 지우를 증인으로 세우려 한다. 자기만의 세계에 빠져 의사소통이 어려운 지우. 순호는 사건 당일 목격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