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연인 젠산(데이빗 다스트말치안)과 루비(카렌 길런), 어느 날 두 명 모두 차례로 해고를 당하고 젠산은 한탕을 바라며 마지막 가진 돈 전부를 닭싸움 도박에 걸지만 돈을 모두 잃고, 충동적으로 살인까지 저지른다. 연인 루비와 함께 자신의 고향 캔자스로 도망치려는 젠산 도망치기 직전 루비는 그녀의 ...
한 때 여수 바다를 주름잡던 전진호는 더 이상 만선의 수확을 거두지 못하고 감척 사업 대상이 된다. 배를 잃을 위기에 몰린 선장 철주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선원들과 함께 낡은 어선 전진호에 몸을 싣는다. 선장을 필두로, 여섯 명의 선원은 만선의 꿈을 안고 출항을 시작한다. 그러나 망망대해 위에서, 그들이 실어 나르게 된 것은 ...
2019년, 라 이글레시아 데 라 루스 델 문도(세상의 빛 교회)의 교주이자 스스로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라 주장하는 나손 호아킨 가르시아가 미국에서 인신매매, 강간, 아동 음란물 등 26개의 범죄 혐의로 체포된다.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정의를 실현하려는 다수의 내부고발자와 교주를 굳건히 옹호하는 신도들 사이에 기나긴 싸움이 ...
적인걸은 예주에 백골 귀신이 나타나 사람을 죽인다는 이야기를 듣고 무후의 측근 위지청과 함께 예주로 향한다. 적인걸은 예주의 도위 계능풍과 월왕 이정의 도움을 받아 사건을 조사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단서는 보이지 않고 무후는 사람을 보내 사흘 안에 사건을 해결하라며 압박을 가한다.
삶의 목표 따윈 없지만 춤 하나 끝내주게 추는 힙합 반항아 ‘타일러’. 여느 날과 다를 것 없이친구들과 몰려 다니며 놀던 어느 날 사고를 치게 되고 법원으로부터 ‘메릴랜드 예술학교’ 봉사 명령을 받게 된다. 최고의 엘리트들이 다니는 이곳에서 ‘타일러’는 쇼케이스 준비가 한창인 발레리나 ‘노라’를 만나게 된다. 공연 2주 전, ...
이웃집 남자 상수. 나의 꿈은 땅과 벤츠다. 올빽 머리에 흰색 와이셔츠를 입는 전형적인 30대 후반의 부동산업자 상수. 바둑돌 다섯 개를 놓고 내가 세 개를 가져오지 않으면 둘 밖에 가질 수 없는 게 자본주의 원리라고 철석같이 믿는다. 그가 목숨 걸고 진행하고 있는 리조트 사업의 개발 건만 떨어지면 그야말로 벤츠의 꿈이 이루어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