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7년, 모든 것을 잃은 부동산 개발업자 토니 키리치스. 자신을 파멸로 몰아넣은 저당 은행가의 목에 '데드맨 스위치'를 채운 채 전 세계를 향한 위험한 인질극을 시작한다. 그가 요구한 것은 500만 달러와 진심 어린 사죄. 일촉즉발의 대치 속에서 정의를 향한 광기 어린 외침이 시작된다.
가난한 남주 두안번은 직장을 잃게 될 위기에 처해 있는데 설상가상으로 교통사고까지 당해 혼수상태에 빠진다. 꿈속에서 두안번은 나이가 지긋한 경비원의 안내를 받아 사람이 항상 자신의 책임을 회피할 수 없고, 한순간의 실의로 인해 악한 마음을 품어서, 자신을 끝없는 고통의 나락으로 빠지게 하면 안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세계 2차 대전, 독일이 유럽을 지배하고 있던 1944년, 프랑스 여군집단과 저항세력들이 루이스 와 그의 동생 피에르의 지휘하에 영국의 특수 작전 집행부에 협력을 요청하게 된다. 그들의 미션은 노르망디 해안가지역을 조사하다가 붙잡힌 영국군인 겸 지질학자를 구한 후 2차 세계대전의 D-Day의 계획을 지휘하는 독일군 하인드리히 ...
보라의 둘도 없는 친구 연두는 심장 수술을 위해 미국에 가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남자 백현진에 대한 모든 정보를 수집해 달라고 보라에게 부탁한다. 보라는 백현진의 가장 친한 친구 풍운호와 먼저 친해지기로 한다. 하지만 보라의 서투른 계획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전개된다. 새로운 세기가 오기 1년 전인 1999년, 17세가 된 보라는 ...
어릴 적 천재 스포츠맨의 삶을 포기하고, 지금은 파산직전 불량인생을 살고 있는 증권사 영업사원 강승완. 어느 날 승완은 정체 모를 터널 속에서 자신과 똑같이 생긴 한 남자와 맞부딪친다. 터널 끝에서 정신을 차린 승완에게 주변 사람들은 갑자기 그를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 강승완이라며 사인을 구걸하고, 이후 예측불허의 사건이 이어지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