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싱어송라이터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데뷔 후 초창기 모습과 앨범 ‘백 투 블랙’ 이야기를 다룬다. 에이미 하우스는 영국을 대표하는 R&B, 솔, 재즈 싱어송라이터로 전 세계 3천만 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를 기록했다. 그래미상 5회 수상이라는 기록으로 21세기 최고의 가수로 꼽혔지만 2011년 27살의 젊은 나이에 안타깝게 ...
윌리엄 태커(휴 그랜트분)는 웨스트 런던의 ‘노팅 힐’에 사는 소심한 남자. 역시 독신의 괴상한 친구 스파이크(리스 아이판스 분)와 함께 살고있는 그는, 노팅힐 시장 한쪽 구석에 위치한 조그마한 여행서적 전문점을 운영하며 살고 있다. 그에게는 미래에 대한 포부나 설계는 사치에 불과하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무미건조한 하루를 ...
북한에서 같이 탈북을 하기로 한 림숙향과 리영호.. 숙향이 먼저 탈북을 하고 영호는 한 달 뒤에 탈북 하려다, 보위부에 잡히게 된다. 시간은 흘러 어느덧 3년이란 시간이 지났고 3년 만에 재탈북에 성공한 영호는 숙향의 행방을 찾는다. 먼저 도착한 숙향은 영호를 그리워 하며 힘들게 하루하루를 보낸다. 그런 남한 생활에 지쳐 갈 때 ...
어린 시절부터 소프트볼 하나에만 올인해 살아온 리사는 국가대표 최종 선발에서 탈락하면서 크게 절망한다. 리사는 운동을 떠난 보통의 삶으로 돌아가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의 구원투수 매티와 데이트하지만, 철이 없고 자기 위주인 매티와의 갈등으로 그 관계가 편치만은 않다. 한편, 아버지 찰스가 회장인 회사의 중역으로, 온순하고 착한 ...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카미는 심야에 차를 얻어 타고 아버지가 사는 막다른 골목으로 향한다. 스펜서라는 이름의 운전자는 이상한 행동과 어색한 대화로 카미를 불안하게 만들고, 결국 카미는 스펜서를 점점 의심하게 된다. 하지만 외딴 도로에서 차가 고장 나며 긴장이 고조되고, 카미와 스펜서는 그곳에 자신들만 있는 게 아니라는 공포에 ...
이라크로 파병간 남편을 기다리는 이사벨(아나 디 아르마스)은 어느 날 지하철에서 허공을 걷는 한 남자를 목격한다. 그 후로 이사벨의 눈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인물들이 보이게 되고, 그녀는 그것을 하늘이 내려준 천사라고 믿는데… 한편, 같은 날 지하철에서 한 경찰이 살해된 채로 발견되고, 동료 형사 스코티(키아누 ...
2014년 8월, 극단주의 무장조직 IS의 무차별적인 공격으로 참극을 겪은 '바하르'. 야지디족의 모든 남성들은 사살되고, 야지디족의 모든 남자아이들은 IS 전투원이 되었고, 야지디족의 모든 여성들과 여자아이들은 성노예로 팔려나갔다. 그리고, '바하르'와 야지디족 여성들은 여성과 생명, 자유를 위해 총을 들었다. "내가 할 일은 ...
노년의 인순은 의정부 기지촌에서 40년 넘게 미군 위안부 일을 하며 살아왔다. 한 번 들어오면 빼도 박도 못하고 죽어야 나갈 수 있는 곳, 뺏벌. 그곳엔 누구보다 죽음을 많이 본 여자, 인순이 있다. 저승사자들은 뺏벌의 유령들을 데려가기 위한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인순은 그들에게 맞서기 위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펼치기 시작한다.
고대에 권세가 있는 사람들은 대대로 전해 내려오는 보물을 물속에 보관했고, 후손들은 이에 대한 증거를 가지고 오면 바로 보물을 계승할 수 있었다. 저축하고 꺼내가는 일련의 행위를 하는 것을 수중 은행이라는 개념으로 이해하면 된다. 수중은행은 옛날부터 지금까지 3명의 가문에 의해 계승된 은행으로 , 오늘날에도 여전히 이 사업에 ...
인터넷을 통해 서로 알게 된 '토모야', '아오이', '료'. 아이들은 여름철 불꽃놀이와 함께 모습을 드러낸다는 의문의 여자 유령 '썸머 고스트'를 찾아 떠난다. 원치 않는 인생을 살고 있어서, 마음 붙일 곳 없이 외롭기만 해서, 빛나야 할 미래를 빼앗겨 버려서... 세 사람에겐 저마다 '썸머 고스트'를 찾는 이유가 있다. 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