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브라우닝(대번 사워 분)은 그의 고등학교 불어반 친구들과 파리로 출발하려는 순간, 비행기안에서 강렬한 환영을 경험하게 된다. 바로 비행기가 출발과 동시에 폭발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본 것. 그는 모두 곧 비행기에서 내릴 것을 주장하고, 한차례 혼란이 있은 후에 알렉스를 포함한 7명이 비행기에서 내리게 된다. 공항 라운지로 ...
어린 시절, 머리가 9개 달린 전설의 용을 만난 기이한 경험으로 용 문신을 새긴 ‘구룡’. 지금은 피도 눈물도 없는 잔인한 수사 방식으로 에이스 형사가 되었다. 어느 날, 홍콩에서 여경 연쇄살인 사건이 발생하고 함께 범인을 수사하던 약혼녀도 살해된다. ‘구룡’은 사건을 쫓을수록 오히려 복수의 칼날은 자신을 향해있다는 사실을 ...
엘튼 존이 살아온 인생과 눈부신 50년 커리어의 초창기를 회고하며 모든 것이 시작됐던 곳으로 돌아가는 감동적인 여정이 펼쳐진다. 엘튼 존은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마지막 북미 콘서트를 준비하며 과거 겪었던 역경과 학대, 중독과의 싸움과 이를 극복하고 오늘날 뮤직의 아이콘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이야기한다.
1889년 1월 3일 토리노. 니체는 마부의 채찍질에도 꿈쩍 않는 말에게 달려가 목에 팔을 감으며 흐느낀다. 그 후 니체는 ‘어머니 저는 바보였어요’라는 마지막 말을 웅얼거리고, 10년간 식물인간에 가까운 삶을 살다가 세상을 떠난다. 한편 어느 시골 마을, 마부와 그의 딸 그리고 늙은 말이 함께 살고 있다. 밖에서는 거센 폭풍이 ...
30년 전, 한국의 작은 소도시인 ‘이리’ 기차역에서 사상초유의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40톤 분량의 다이너마이트를 실은 화차가 폭발한 사건으로 그 뒤 ‘이리’는 익산으로 지명이 완전히 바뀌어 버렸고 폭발사고는 아무에게도 회자되지 않은 채 잊혀져 가고 있다. 진서(윤진서 분)는 이리 폭발사고 당시 엄마의 뱃속에서 폭발사고의 미진으로 ...
심술꾸러기 날라리에 공주병도 모자라 남 엿 먹이는 것이 취미인 제시카.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그녀는 치어리더 경연대회 우승과 졸업파티의 퀸이 되기 위해 눈에 보이는 것이 없다. 친구들과 어울려 쇼핑을 간 제시카는 한 골동품 가게에서 황금빛이 요사스럽게 감도는 귀걸이 하나를 구하게 된다. 하지만 그 요상한 귀걸이는 사람의 몸을 ...
이성적인 된장녀 시원과 감성적인 된장녀 하루. 그녀들은 오늘 남자들과의 술자리가 맘에 들지 않는다. 돈많고 멋진 아는 오빠의 술집을 향해 늦은 밤 택시를 잡아타는데... 시원, 눈을 떠보니 어둠 속에서 하루의 비명이 들린다. 100평 남짓한 창고안에 둘은 쇠사슬로 묶여있고 한 남자에 의해 학대를 당하게 된다. 한명이 학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