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하늘 아래 매월 1일마다 영화를 보기로 약속한 ‘미유’와 ‘슈야’. 하지만 ‘슈야’의 변심에 약속은 깨지고 만다. 충격에 빠진 ‘미유’ 앞에 다시 나타난 ‘슈야’. 그 순간, 트럭이 돌진하고 ‘슈야’는 ‘미유’를 감싼 채 교통사고를 당한다. “딱 하루만 시간을 돌려주세요!” 눈을 뜬 ‘미유’ 어제와 같은 하루가 반복된다는 ...
1938년 체코는 독일에 의해 합병을 당한다. 나치는 체코를 독일 3제국 보호령으로 임명을 하고, 해군에서 불미스런 사건으로 강제 전역을 당한 하이드리히(제이슨 클락)를 총독 대리로 파견하게 된다. 그리고 시작된 유대인 학살 정책들. 런던에서는 하이드리히를 암살한 두 명의 요원을 파견하게 되고, 그들은 체코에 있는 비밀 결사 ...
조국과 명예를 위해 목숨을 걸고 전장터를 누볐던 네이든 알그렌 대위. 그러나 남북전쟁이 끝난 후, 세상은 변했다. 용기와 희생, 명예와 같은 군인의 덕목은 실용주의와 개인의 이익을 추구하는 시대 흐름에 밀려 설 자리를 잃게 되고, 그가 참여했던 전쟁의 명분조차 퇴색해버리자 알그렌은 허탈감에 빠진다. 그리고 지구 반대편에선 또 ...
화목한 가정에서 자란 잭(잭 길포드)과 가족에 대한 기억이 전혀 없는 사만다(앨리슨 밀러)는 갓 결혼한 신혼부부다. 도미니카공화국에서의 신혼여행 마지막 날 밤, 두 사람은 택시 기사의 안내로 지하 클럽의 파티에 갔다가 정신을 잃고는 다음날 숙소에서 깨어난다. 몇 달 뒤, 임신한 사만다는 신체적 변화와 함께 이상한 행동을 하게 ...
얼마 전 사고로 아내를 잃고 실의에 빠져 있는 건축가 서진에게 25년 전 실종된 동생을 찾았다는 연락이 온다. 처음 본 자신을 친근하게 “오빠”라고 부르는 유진이 어딘가 불편한 서진과 달리 가족들은 금세 그녀를 받아들인다. 그런데 유진이 돌아온 후 가족들에게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하고, 이를 의심스럽게 여긴 서진은 동생의 ...
내가 뭘 할거냐구? 난 그냥 살거야. 그것도 의미가 있으니까...
평범해 보이는 고교생 크레이그는 우울증과 자살 충동에 고민하다가 스스로 병원 응급실을 찾는다. 의사는 통원 치료를 권하지만 크레이그는 자신의 상태가 아주 심각하다면서 입원하기를 원하고 결국 의사도 허락한다. 사실 크레이그는 스트레스성 구토, 절친과 사귀는 짝사랑 ...
앙트와넷의 가족은 자마이카에 정착해 사는 부농이다. 아버지가 죽자 어머니는 부유한 영국 상인과 결혼하지만 원주민과의 갈등으로 불안해 하던중 그들의 폭동으로 앙트와넷의 집은 불에 타고 동생이 죽고 만다. 또한 양아버지는 어머니를 영국으로 데려가 정신병동에 집어넣는데, 어머니는 그곳에서 외롭게 죽어간다. 세월이 흘러 앙트와넷은 ...
비엔나에서의 꿈 같은 하루 이후 9년이 지나, 파리에서 다시 마주한 제시와 셀린느. 비엔나의 특별한 추억을 소재로 쓴 베스트셀러의 유럽 홍보 투어 중인 작가 제시는 파리의 서점 구석에 서 있는 셀린느를 발견한다. 그가 뉴욕행 비행기에 오르기까지 남은 시간은 한 시간 남짓. 서로 같지만 다른 기억을 간직해 온 두 사람 사이에는 묘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