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의 작은 바닷가 마을 생선 장수 어머니와 함께 지내는 ‘수하’는 펜션에서 일하던 중 프랑스에서 온 만화가 ‘얀 케랑’을 만난다.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프랑스 아버지를 둔 ‘수하’는 묘하게 그를 계속 신경을 쓰게 되고 친절을 넘어선 정을 주면서 요동치는 감정의 드로잉을 그리게 되는데…
15살 폴린은 모델로 활동하는 사촌 언니 마리온과 함께 늦여름 해변가를 찾는다. 자신을 연애 전문가라고 자처하는 마리온은 해변에서 만난 호색한 앙리에게 매력을 느낀다. 한편 어른들의 사랑 놀음을 경멸하던 폴린은 또래 친구 실방을 만나 처음으로 사랑에 눈을 뜨게 되는데...
성공한 변호사이자 능력있는 교수인 클레어(애쉴리 주드)는 사랑하는 남편 톰과 그 동안 꿈 꾸었던 이상적인 삶을 살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행복한 생활도 잠시... 갑자기 나타난 FBI수사관들은 남편 톰을 체포해 가버리는데... 남편의 본명은 로날드 채프먼. 비밀작전요원으로 엘살 바도르에서 민간인을 학살하고 지난 15년 동안 ...
아내와의 잠자리도 마음처럼 되지 않고 회사에서도 상사들의 압박으로 인해 고단한 일상을 보내던 승범은 우연히 나인바를 들어가게 되고 바텐더가 건네준 한 잔의 술이 사건의 시작이 된다.
다음날 잠에서 깬 승범의 옆에 누워 있는 여자가 아내가 아닌 처제? 한 잔의 술로 상상만 했던 환상적인 하루를 보내게 되는데…
담임선생님을 좋아하는 사하. 사하는 자신의 마음을 숨긴 채 멀리서 선생님을 지켜보기만 한다. 그런 사하에 앞에 등장한 같은 반 친구인 새봄. 사하와는 다르게 성숙한 외면을 가지고 있다. 새봄 또한 선생님을 좋아하는 것을 눈치채게 되는 사하. 둘은 서로를 견제하기 시작한다. 사하는 처음 겪어보는 감정에 마냥 혼란스럽기만 하다.
룰(rule)이 깨지기 시작하면서… 예상치 못한 사건, 밝혀지는 음모! 과거 특수부대 출신인 프랭크(제이슨 스태덤 분). 현재 그는 범죄조직이 의뢰한 물건을 비밀리에 운반해주는 ‘트랜스포터’ 일을 하고 있다. 비밀스럽고도 위험한 이 일을 하는 그에겐 확고한 룰(rule)이 있는데, ‘첫째, 계약조건을 변경하지 말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