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대부호였던 왕할머니의 대저택에 위험한 목적을 가진 채 간병인으로 입주하게 된 보영. 보영을 고용한 왕할머니의 유일한 혈육인 김사모는, ‘아무도 데려오지 말 것, 특히 아이’, ‘저수지 근처에 가지 말 것’이라는 조건을 건다. 사람 죽어 나가는 ‘귀못’이라고 불리는 저수지 옆에 위치한 왕할머니의 거대한 저택에선 ...
잠시 외출하고 오겠다며 나간 야옹 선생이 며칠째 돌아오지 않자 걱정되는 마음에 나츠메는 야옹 선생을 찾아 나선다. 그러던 중 우연히 숲에서 '이시오코시'라는 존재를 만나게 되고, 나츠메는 그를 노리는 수많은 방해세력에 맞서 함께 싸워주기로 한다. 한편, 야옹 선생은 중급들과 함께 '이시오코시'의 역할을 가로채 술 포상을 받기 위해 ...
세계 패션 산업이 날로 번창하던 어느 날, 말레이시아 수상이 미성년자의 노동 착취를 뿌리 뽑겠다고 천명하자 패션계는 발칵 뒤집어진다. 자사 물건을 대부분 임금이 산 외국에서 제작해 온 디자이너와 패션계의 거물들은 이제껏 그래왔듯이 방해인물을 제거하기로 합의한다. 필요한 것은 이들의 도구가 되어줄 멍청이뿐이었다.
고등학교 역사 교사이자 농구팀 코치인 ‘존 해리슨’은 갑작스럽게 자신이 맡고 있는 농구팀이 해체 되면서 원치 않게 크로스컨트리 육상 코치직을 맡게 된다. 학생 중 누구도 크로스컨트리에 관심을 갖지 않는 가운데, 유일하게 지원서를 낸 학생은 천식을 앓고 있는 ‘해나 스콧’뿐. 마지못해 ‘해나 스콧’과 연습을 이어가게 된 ‘존 ...
동일본 대지진이 벌어진 뒤 9년이 흐른 미야기현. 손발이 묶인 채 굶어 죽은 사람의 시체가 발견된다. 희생자는 보건복지 담당 공무원과 지방의회 의원. 그들은 주위 평판이 나쁘지 않은 사람들이었고 특별한 원한도 없어 보인다. 세이치로 형사는 연쇄살인을 의심하며 범인을 찾아 나서는데 방화와 폭력으로 감옥에 있다 나온 토네라는 젊은이가 ...
1930년대 흑백 인종차별이 극심했던 시대, 내슈빌의 밴더빌트 대학 연구소에서 청소 등 잡일을 하던 흑인 청년 비비안 토마스는 대학 문턱에도 가보지 못했지만 탁월한 손재주와 의사를 꿈꾸는 열정으로 저명한 백인 외과의사인 블레이락 박사의 조교가 된다. 그 후, 박사를 따라 존스홉킨스 의과대학으로 옮겨간 비비안은 블레이락의 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