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입성을 노리는 신예 정치인 종찬과 그의 아내 연홍. 선거를 보름 앞둔 어느 날, 그들의 딸이 실종 된다. 갑작스럽게 사라진 딸의 행방을 찾기 위해 애를 쓰던 연홍은 딸의 실종에도 불구하고 선거에만 집중하는 종찬과 사건을 제대로 조사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분노하고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상황 속, 홀로 딸의 흔적을 쫓기 시작한다. ...
타고난 미모와 지성, 날렵한 무술까지 겸비한 나, 림계순(김정화) 거액의 공작금을 가지고 사라진 김영광(이광기)을 잡기 위해 비오는 날 오리발 없이 임진강을 헤엄쳐 오느라고 거의 죽을 뻔했다. 지금은 ‘계순’이란 이름대신 얼굴만큼이나 예쁜 ‘효진’이란 이름으로 학원가 패스트푸드점에 위장 취업해 사라진 김씨를 잡기 위해 임무를 ...
공연을 할 수 없게 된 ‘승연’(조동혁)의 밴드는 재정비를 위해 춘천으로 떠나고, 우연히 그곳 클럽에서 멋진 실력을 보여준 그들은 정식 공연 제안과, 멋진 숙소까지 제공받게 된다. 하지만 휴식도 잠시 기타리스트 ‘재혁’(차선우)이 뭔가에 홀린 듯 점점 섬뜩한 행동을 하기 시작하고, 곧 이 집에 자신들만 있는 게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1972년, 베트남 전쟁의 막바지, 200명의 부대원 중, 혼자 살아 남은 혼바우 전투의 생존자 최태인 중위는 악몽에 시달리며 괴로워한다. 그러나 그의 본대 복귀 요청은 철회되고, CID 부대장은 그에게 비밀 수색 명령을 내린다. 흔적 없는 병사들의 생사를 확인할 수 있는 증거물을 확보하는 것이 이번 작전의 목표다.
뭔가 특별한 일이 일어날 것 같은 어느 날, 눈물 한방울이 장난감에 떨어진 후 모든 것이 달라졌다. 타운에서 하나밖에 없는 테이블 축구 게임의 장난감들이 모두 깨어난 것. 캡틴 루닌, 골잡이 라면머리 날도, 쌍둥이 수비수 트윈, 음유시인 아트, 들어본 적 있는 느낌적 느낌 갓지성, 민머리 용병 레드까지.. 그런데 여긴 어디? ...
경과 혁은 유치원에 다니는 아들을 둔 30대의 평범한 맞벌이 부부. 정신없이 지나가던 일상... 문득 性의 딜레마가 이들을 잠식하기 시작한다. 혁은 아내와 섹스가 하고 싶다. 그러나 아내는 잠만 잔다. 맘도 몰라주는 아내가 야속하기만 한데... 아내 경도 남편과 섹스가 하고 싶다. 그런데 남편은 눈치 없이 피곤할 때만 하자고 ...
도시를 떠나 장산으로 이사 온 희연(염정아)은 무언가에 겁을 먹고 혼자 숲 속에 숨어있는 여자애(신린아)를 만난다. 희연은 소녀를 집으로 데려오지만, 남편(박혁권)은 딸 준희의 목소리를 흉내 내는 이 소녀를 수상하게 여긴다. 소녀가 찾아온 뒤 하나 둘씩 실종되는 사람들 사라진 시어머니(허진)와 남편… 그리고 들려오는 ...